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독산보건분소가 3월부터 6월까지 보건지소로 전환을 위해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함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지소로 전환되면 개인별 특성에 맞춘 주민밀착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대사증후군 관리, 고혈압·당뇨·심뇌혈관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 ▲ 방문건강 돌봄사업(건강장수센터) ▲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독산보건분소는 지난해 ‘서울시 보건지소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3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자체예산 7억 7천만 원 등을 더해 총 11억 8천만 원을 들여 보건지소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운영중단 기간동안 보건분소의 재활치료는 대체장소에서 진행되고 진료 업무는 금천구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금천구 보건소 4층 ‘아이맘센터’로 임시 이전해 계속된다.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가정에 방문하여 교육과 운동 치료를 할 예정이다. 심하지 않은 장애인에게는 유관기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이면도로 제설취약구간 5개소에 총 연장 520m의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된 열선이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녹인다.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2021년부터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급경사 도로와 학교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열선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지금까지 설치한 도로 열선은 14곳으로 총 연장 3,655m에 달한다. 추가 설치한 구간은 ▲ 독산1동 1006-65 ~ 1006-69(90m, 1차로) ▲ 독산1동 1006-170 ~ 1006-204(70m, 1차로) ▲ 독산1동 1006-96 ~ 1006-108(100m, 1차로) ▲ 독산3동 970 ~ 970-50(50m, 1차로) ▲ 시흥4동 806 ~ 807(210m, 2차로) 5곳이다. 해당 구간은 급경사 도로이며 주택이 밀집하여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다. 강설 예보 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초동 제설 작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2월 23일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백 5만 원을 금천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금천구지회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정춘식 금천구지회장, 조합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합은 자동차정비에 관한 설비의 개량, 기술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귀성길 안전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춘식 금천구지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공익활동에 임해주시고 이웃을 위해 따뜻하게 마음을 모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중랑행복농장(1~5농장) 텃밭 및 배나무와 봉화산자연체험공원의 배나무를 구민들에게 분양한다. 이는 일반 구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특히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학습하고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정서를 함양하고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중랑행복농장의 텃밭과 배나무 분양은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3월 1일 기준 중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규모는 텃밭 279구좌, 배나무 165구좌로 총 444구좌다. 세대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며, 같은 세대가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분양료는, 텃밭은 연간 3만 원, 배나무는 연간 10만 원이다. 분양 신청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민참여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후 전산 추첨으로 최종 분양자를 선정하고, 3월 15일 발표한다. 중랑행복농장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산자연체험공원의 배나무 분양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배나무는 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한다. 구는 중랑구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자치구장애인체육회 평가’ 최고등급(S등급) 선정으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더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수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간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수영교실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중랑문화체육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화·목 오후 3시~4시/4시~5시 2개반씩 총 4개반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반별 8명으로 주 1회만 참여가 가능하고 중복 참여는 할 수 없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14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수중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중랑구장애인체육회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수영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26일 오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지역 보호 대상 아동과 저소득가정 청소년 총 20명에게 월 5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우리금융지주에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원하는 꿈과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가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도배기능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도배와 바닥재 기술을 익히는 ‘전문직업훈련’과 견적 상담사와 소자본 창업을 교육하는 ‘취·창업 준비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훈련 수료자에 한해서 도배기능사 자격증 응시료와 창업 공유사무실 3개월 이용을 지원해, 수강생들의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창업을 돕는다. 특히 경력보유여성뿐만 아니라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주말 교육을 진행해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자 한다. 교육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또는 취업희망여성이다. 선발인원은 16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4월 5일 오후 4시까지 은평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4월 14일 개강해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전문 체육지도사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우리동네 건강코치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와 운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구민들의 운동 코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보건소 건강증진지원실에서는 이러한 어르신들의 수요를 찾아 지난해 경로당 3개소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코치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이번에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참여 시설을 6개소로 확대해 기관별 4회씩 총 24회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에서는 경로당 등 운동에 참여할 노인시설을 선정하고, 보건소에서는 해당 장소로 운동 전문가를 파견한다. 전문가는 맨몸 운동 및 간단한 소도구를 사용한 올바른 근력운동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운동 전·후 간이 혈당검사를 진행해 신체활동에 따른 혈당 감소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후에도 계속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인생 24컷’과 운동용품을 제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의 공백이 큰 시립병원 중심으로 대체인력을 충원할 인건비를 긴급 편성하고,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의료인력 긴급 채용’을 지원해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시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8개 시립병원장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현장의 인력 공백 등 어려움을 논의한 뒤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니어 의료진 등 가능한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병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각 병원별 의료진 정원관리에 유연성을 둬 인력확보가 용이하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인력 긴급채용 지원은 현재 근무하는 전문의들이 번아웃되는 상황을 막고 원활한 병원 운영을 위해 당직의, 입원전담의 등 병원 필요에 맞게 일반의 등을 긴급채용 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우선 전공의 공백이 있는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은평병원의 3개 시립병원에 45명의 의료진 충원을 목표로, 사태 추이에 따라 3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26억 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6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어린이 동화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구는 지역 축제 전문가, 구립도서관장, 주민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명으로 민·관 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전 단계에 걸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지난 2007년에 처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5월 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색채 마법사와 함께하는 동화 속 모험‘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매년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