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주 과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도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금년에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이전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수준이 더욱 향상되어 ,구리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학습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 031-550-21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