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3일, ‘2025년 별내면 어르신 큰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코-랜드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한국예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노력이 지금의 남양주시를 있게 했다”며 “이번 잔치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이끈 협의체는 「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시 출연금 및 종량제봉투 수익 일부를 기반으로 장학금, 복지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별내면 어르신 큰 잔치는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 이한빈 기자)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함께 맞은 5일,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방문했다. 5월 1일 개막한 여주도자기축제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여주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여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도자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5일 여주도자기축제 현장은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 신륵사를 방문한 후, 도자기축제 소식을 듣고 방문한 불교인 등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여주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들도 많았다. 충북 음성에서 온 이서준 군의 가족들은 “신륵사를 방문했다가 여주도자기축제가 개최됐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방문했다”며 “여러 도자기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방문객들은 물레를 통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보는 등 아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들을 즐기고 있었다. 도자기와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 이한빈 기자) 5일 석가탄신일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 방문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예로부터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흙과 우수한 가마 기술을 보유해 양질의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의 도자기를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천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은 다양한 도자기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예스파크에는 다채로운 도자기 가게가 많은 만큼 사람들은 마을을 산책하며 여러 종류의 도자기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도보로 이동하기 먼 거리를 갈 때에는 곳곳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도자기축제 장소들을 순회하는 열차를 탈 수 있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도 있었다. 아이들은 공예, 도자기 체험 이외에도 놀이터, 미니 집라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많았다. 이천 쌀 아이스크림 등 이천의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었다. 4월 25일 개막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5월6일까지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도예 업계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 이한빈 기자)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5일, 연휴를 맞아 많은 가족들이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방문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진행 중이다.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명장들의 도자기를 구경하고, 다양한 도자기들을 구매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오후 2시30분에 진행되는 ‘도자타임경매’에서는 경매를 통해 양질의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었다. 도자기 외에도 여러 공예품들을 구경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았다.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도 남녀노소 제기차기를 즐기고 있었다. 광주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방문했다. 실제로 강원도 화천에서 온 한 가족은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큰 규모의 도자페스티벌을 보고 놀랐고, 즐길 거리가 많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행사 장소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다양했다. 푸드트럭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이 많았고,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식사도 준비돼 있었다. 특히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평군이 5월 2일 개최한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가평체육관과 가평축구전용구장(희망구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어린이날 기념식으로 막을 올렸으며, 서태원 가평군수와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 등도 참석해 기념사를 전했다. 오후 3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는 가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경찰, 미용실, 등 직업체험 부스와 함께 문화 다양성 체험, 풍선 아트 및 각종 만들기 부스가 운영됐으며, 기차·로켓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시간대별 경품행사, 무대 공연 등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줄넘기 대회와 부모-자녀가 함께한 훌라후프 대회도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군은 우천 가능성에 대비해 ‘물놀이 흠뻑존’과 실내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가평군은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웃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 개최됐다. 여주 도자기축제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축제며, 전통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는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11일까지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통도예제작 퍼포먼스와 전통장작가마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여주도예인 기획 도자체험같은 도자 프로그램과 출렁다리 콘서트 등 문화공연 프로그램까지 기획되어있다. 이날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춘길, 장민호, 장윤정 등 여러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한강에 조성된 최초의 출렁다리며 여주시는 이번 해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지로서의 도약을 기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4월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개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국 도자 문화의 깊이 있는 역사와 현대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왕실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중국 쯔보시 자오칭원 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도 함께 자리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가,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모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전통과 미래의 동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광주왕실도자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들고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등장해 도자기의 정신을 표현했다. 배우 임호는 왕으로 등장해 조선 왕실도자의 위엄을 재현하는 진상 행렬을 선보였다. 이어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5월 6일까지 계속되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5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막을 열었다.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이어진다.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과 주관한 이번 축제는 명장 워크숍, 대형 도자기 제작 퍼포먼스부터 명품도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5시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됐고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 도자기명장, 시민 등 많은 인파가 참석했다. 식순은 체임버오케스트라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식전공연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축제가 도자기를 통해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고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흙과 불로 품격을 빚어낸 이천의 전통은 세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이천을 빛내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이천의 도자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또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5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막을 열었다.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과 주관한 이번 축제는 명장 워크숍, 대형 도자기 제작 퍼포먼스부터 명품도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5시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됐고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 도자기명장, 시민 등 많은 인파가 참석했다. 식순은 체임버오케스트라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식전공연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선조들의 손끝에서 이어져 온 흙의 숨결과 장인 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여러분 모두와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 개막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이번 축제가 도자기를 통해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고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축제가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이천의 도자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또 하나의 빛나는 시작이 되기를 기원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양평의 대표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개최됐다. 25일 용문산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행사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군 의원, 관광객,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총 3일동안 진행된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산나물 골든벨 그리고 산나물 벌룬쇼 그리고 27일에는 산나물 꼬마요리왕 그리고 솜사탕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개회 선언, 진상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그리고 축사들이 이어졌고 이후 500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환영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산나물 축제가 오늘과 같이 맑은 날씨에 여러분들이 힐링하고 먹거리를 맛있게 드시고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서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청정 양평에서 자란 건강한 산나물을 통해 도시민들의 힐링과 활력을 책임지는 양평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이 추진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Let's Go(먹GO, 쉬GO, 즐기GO),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