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월 18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와 함께 이천시 수출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해외 수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수출 상담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2019년 설립된 단체로, 수출 및 기업경영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수출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천시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회장(지코빌 대표)과 김동인 부회장(미가인F&B 대표), 박형석 사무총장((주)신진켐텍 대표), 박성진 사무처장(해강물산 이사) 등 4명이 참석해 수출기업협의회 활동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대표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천시가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비롯해 수출물류비와 해외전시지원 등 사업을 계속 확대해 수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월 18일 이천시청 지하 을지연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제3901부대 1대대장,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전문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시청 부서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연습 계획을 확인하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 절차를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의 이후, 시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운영훈련’과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인력과 주요 물자 등을 이동시키는 ‘소산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8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천시는 소산훈련, 도상연습, 과제 토의 등 다양한 실제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실질적인 대응력 향상의 기회”라며 “실전과 같은 훈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월 16일(토) 홍보대사 추혁진 및 팬클럽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추혁진 팬클럽 추스티니가 참여하여“함께하면 더 커지는 마음,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300여 만원을 기부하여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보대사 추혁진은 본 행사에 앞서 방송스튜디오에서 홍보용 사진촬영과 쌀문화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 시정홍보영상촬영을 마치고 팬클럽회원들과 함께 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식 행사는 지난 6월 첨단미래도시 이미지 구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로비 미디어보드를 적극활용하였고, 지난해 10월 홍보대사 위촉부터, 명절맞이 자원봉사, 팬클럽과 기부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영상 시청과 고향사랑기부식,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행복한 동행으로 5백만원, 올해초 자원봉사행사에서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에 3백만원과 함께, 이번에도 45명이 참여하여 3백만원을 선뜻 기부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이 피는 마을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 백사면에 있는 이천산수유마을은 매년 봄이면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산수유꽃축제’로 유명하다. 수령 1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 1만 7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수도권 최대 봄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산수유마을에서 원적산 임도와 연결되는 ‘걷고 싶은 둘레길’은 산수유 전통 숲과 잣나무 숲으로 이어져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으뜸촌’에서 만나는 자연 친화형 체험 프로그램 이천산수유마을은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으뜸촌’으로 선정(2023)된 마을로 특산물인 산수유 열매와 마을의 역사, 생태숲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마을 주민 12명의 산림교육전문가가 상주하여 숲 해설 및 문화해설이 가능하며 산수유 숲 향 사쉐 체험, 쌀 산수유 쿠키 체험, 풀꽃 압화 체험, 숲에서 놀자(에코티어링), 산수유 씨앗 베개, 드라이 플라워 체험 등은 건강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형 워케이션지로 공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월 15일(금) 복하천 제4호 수변공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행사가 1천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워터바운스 3종, 수박 서리, 물풍선 터뜨리기 등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페이스페인팅·가족 포토존·심폐소생술 체험·탄소중립 커피박 체험 등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참여로 북적였다. 또한 버블&벌룬쇼, 마임 공연, 엠비크루 비보이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도심 속 여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이천시의용소방연합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환경 정화 등에서 큰 역할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아이들이 웃고 뛰노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의 놀 권리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제30회 이천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금)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한 특별 여름축제 ‘이천물놀이한판’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시원한 물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그리고 광복절을 기념해 자리한 군장병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관내 청년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JCI, 장호원JCI,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등 7개 단체가 프로그램 진행,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을 분담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청년들의 헌신은 축제 현장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에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형 퍼포먼스 ‘워터붐업’, 팀별 대항전 형식의 물놀이 게임뿐 아니라 광복절 맞이 ‘지문으로 만드는 태극기’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웃음과 환호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경기 가평지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호우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반시설과 주택 피해도 상당한 수준이다. 가평군은 전기, 통신, 상수도, 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의 복구율이 90%를 넘은 상황이며, 남은 지역에 대해서도 7월 29일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300여 대의 중장비가 투입됐고, 지금까지 약 8천480명의 자원봉사자가 복구 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도 지난 2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에 복구 지원을 위해 나섰다. 방재단원 25명은 피해가 컸던 상면 지역을 찾아 건물 주변의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며 응급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이들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전기톱, 고압 살수 펌프 등 장비를 준비하고 현장에 투입돼,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기여했다. 김남성 자율방재단 단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 활동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김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그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방산 등 첨단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는 반도체솔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이천제일고에 반도체 계약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 이한빈 기자) 5일 석가탄신일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 방문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예로부터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흙과 우수한 가마 기술을 보유해 양질의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의 도자기를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천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은 다양한 도자기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예스파크에는 다채로운 도자기 가게가 많은 만큼 사람들은 마을을 산책하며 여러 종류의 도자기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도보로 이동하기 먼 거리를 갈 때에는 곳곳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도자기축제 장소들을 순회하는 열차를 탈 수 있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도 있었다. 아이들은 공예, 도자기 체험 이외에도 놀이터, 미니 집라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많았다. 이천 쌀 아이스크림 등 이천의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었다. 4월 25일 개막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5월6일까지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도예 업계와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5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막을 열었다.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이어진다.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과 주관한 이번 축제는 명장 워크숍, 대형 도자기 제작 퍼포먼스부터 명품도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5시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됐고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 도자기명장, 시민 등 많은 인파가 참석했다. 식순은 체임버오케스트라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식전공연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축제가 도자기를 통해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고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흙과 불로 품격을 빚어낸 이천의 전통은 세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이천을 빛내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이천의 도자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