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앞장서

양지마을 어린이 공원 부지에 메리골드 등 1천여 본 심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과천동은 15일,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동 주민자치위원과 맑은샘학교 학생들,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서 양지마을 어린이 공원부지에 메리골드, 백일홍, 숙근사루비아 등 1천여 본을 심었다.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 유휴지, 공지(빈땅), 마을안길,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 등에 꽃길 조성, 마을 화단 가꾸기, 손바닥 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도 함께 참여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화초를 심으며 힘을 보탰다.


신희철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과천동만의 특화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지역 내에 초화류 1만여 본을 순차적으로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