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3년 종사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수련원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3시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추진됐으며, 관련법에 따라 수련시설의 운영·안전·위생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주요 이슈 법령해석 사례, 청소년활동 종합 안전 매뉴얼(활동/재난/시설안전), 2024년도 예산편성지침 및 집행기준,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동절기 트랙터 운용 방법 등으로 실질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다.
청소년수련원 담당자는 “본 교육이 종사자의 수련시설 운영기준 및 안전·위생기준 숙지, 안전한 청소년활동 전개를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연권 수련활동을 운영하며, 2020년 국무총리 표창 및 2016년 ~ 2022년까지 4회에 걸쳐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