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사업협약서' 지정권자 승인을 1월 10일 경기도로부터 통보받았다.
본 사업은 공사에서 2019년 4월 민간사업자공모를 통해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 '사업협약서'지정권자 승인을 받기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완료했으며, 1월 10일 지정권자 승인을 통보받았다.
공사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사 및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사업협약 승인을 시작으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