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2 종자생명산업 학술 심포지엄 개최

기능성 작물 육종과 종자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방안 제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4일, 종자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종자업계와 학계, 관계기관 및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자생명산업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품종 육성 및 ESG경영 이라는 주제로 국립종자원 소은희 연구관이 사회를, 전 충남대 임용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발제자로 초청된 충남대 나만균 교수, 서울대 강병철 교수, 세계종묘농업회사법인(주) 변상지 고문은 각각 작물의 기능성 성분과 특성, 기능성 채소작물의 육조 및 적용, 한국 종자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종자기업이 소비자의 트랜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대처하기 위해 기능성 품종개발과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종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종자 관련기업이 시대적 화두인 ESG 경영 방안을 기업의 여건에 맞게 적극 도입하고 실천하여 더욱 성장 발전해 갈 수 있는 해법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