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이동 순회 무료 진료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 소속 의사 1명, 한의사 1명, 간호사 2명 등이 방문해 일반진료, 한방진료,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생활실천사업 교육(금연, 절주, 운동, 영양, 치매 등) 및 홍보를 실시한다.
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14일에는 청원구 오근장동 정상8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이동 순회 무료 진료를 20회 이상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 분들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