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대형공사장 관계기관 합동 현장자문단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소방서는 대형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창소방서, 거창군청, 안전보건공단으로 구성된 이번 자문단은 공정률이 80%에 도달하고 연면적이 5,000㎡ 이상인 관내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영 대상은 거창읍 소재의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으로 기관별 특화된 현장 자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및 안전 점검 이행 여부 확인, 건설업 유해 위험방지계획서 준수 여부 확인,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점검,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