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현재 시장, 2일 시청 대회의실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10년 내 인구 50만을 목표로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하남시가 10년 내 인구 50만을 목표로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성과로 중견기업 유치, 캠프콜번 개발 계획, 다양한 복지 및 교육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를 포함한 ‘K-스타월드 한류복합단지’ 조성 성과를 소개하며, 국토부의 GB 해제 지침 개정과 외자 유치 지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미사한강모랫길, 맨발걷기 산책로, ‘STAGE 하남’, ‘KBS열린음악회’, ‘뮤직인더하남’ 등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조성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교통 편의 개선과 수석대교 문제 해결, 송파하남선 연장 추진, 첨단산업 기업 유치 등도 주요 성과로 언급되었습니다. 

 

민선8기 하남시는 시민소통시스템 마련, 행정역량 강화 등을 통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현재 시장은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남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