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국제교육원이 이번 달부터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위해 매주 만나는 언어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합니다. '즐겁게, 쉽게, 누구나'를 기치로 삼아, 국어와 영어 언어교육 과정을 2분 내외로 게시합니다. '월수 좋은 우리말'은 올바르고 정확한 우리말과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콘텐츠로 맞춤법, 표준발음법 등 어문규정과 다듬어 써야 할 외래어 등을 격주 월, 수요일에, '화목한 영어 한마디'는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 세계시민교육 등을 중심으로 화, 목요일에 다루게 됩니다. 교육원 소속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출연하여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학습자료를 제공하며, 초, 중, 고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혜영 원장은 "글로벌, 다문화 사회에 영어는 공용어로 중요한 소통의 도구"라며, 접근성과 시의성 반영이 수월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매주 만나는 언어교육 콘텐츠'는 경기도 교육청 국제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격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주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열고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행사장은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산7번지 일원으로, 작년에 이어 8번째로 열리는 벚꽃축제 행사이며, 1km에 달하는 벚꽃 가로수길과 함께 야간에도 볼 수 있는 별빛 벚꽃길, 포토존, 거리공연과 먹거리장터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일주일 연기된 이번 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로 여주시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열게 된 커다란 행사입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4월 5일은 벚꽃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상설행사장이 오픈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오후 5시부터 개막식 리허설과 함께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식전 1부 공연에서는 아랑고고 장구 퓨전 난타공연, 여주 봉산탈춤 동아리 ‘가오름’의 공연이 열렸고, 2부 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선보이는 ‘디스 이즈 잇’팀의 비트박스와 화려한 ‘LED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선보였습니다. 7시 30분부터 이어진 축제 개막식에서는, 여주시 이상면 흥천면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인묵
구리시가 4월 4일, 3층 상황실에서 경제재정국에서 주최하는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5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2024 마신는 구리 축제’ 개최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MZ세대 조직 적응력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5월 가정의 달,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구리시, 갈매동과 인창동에 반려견 놀이터 ‘펫 테마 파크’ 조성 등 5개 사업을 소개했다 ‘2024 마신는 구리 축제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사업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청년 자영업자들이 다중 채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MZ세대를 겨냥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또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하였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10%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꾸준히 늘어나는 반려동물 문화로써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인창동과 갈매동에 조성할 예정이며
광주 광산을선거구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가 지난 1일 광산구 신가동 다이소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섰습니다. 인물론을 들고 나온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민형배 민주당후보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광주 광산을선거구는 전국의 관심지역이 되었습니다. 광주지역에서 주민 평균 나이 39.5세로 젊은 지역으로 알려졌고, 정책이나 당론을 고려해 다양성을 추구하기도 하고, 제3지대를 고려하는 시민 등 여론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리유세에 나선 이낙연후보는 세 가지 소망인 " 대한민국을 바르게하기 위해, 호남의 맥을 잇기 위해, 광주를 경쟁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하였다"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월 1일 광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 박균택 후보가 광산구 삼도동 삼도초등학교 삼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펼쳤습니다. 광산갑 선거구는 송정역과 공항 등 교통중심 시설에 산업단지와 농업단지까지 품고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노동자와 다문화 유권자가 많은 편입니다. 박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해묵은 광산의 지역과제를 해결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발제한구역 주거환경을 위한 관련법을 개정하고, 광주 지하철 2호선 4구간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주 지하철 2호선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을 얻어내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주택도시공사와 함께 테크노밸리 개발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경기도와 함께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또한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하여 산업겨제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4가지 비전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는 경기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산업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 언론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꾸기 위한 테크노밸리 개발의 구체적인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는 현재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벨트가 조성되어 확대중에 있습니다”라며 브리핑을 시작했는데요. 반도체 벨트는 용인, 화성, 이천 평택을 중심으로 하고, 모빌리티 벨트는 광명,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을 중심으로 하며 바이오 벨트는 파주, 고양, 시흥,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에 더해 AI를 중심으로 두 개의 산업벨트를 새롭게 구축한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 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의 예정 부지는 15만 4천㎡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으로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경기원구원, 기록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국도1호선, 수원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2028년 말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2031년 시흥-수원 민자
구리시가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현황, 메타버스 처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 민원처리 공무원의 권익보호 시책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재정적 변화,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갈매동과 인창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고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권익 보호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악성 민원 발생 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과 지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의 허위성 물품거래로 소상공인들이 억울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정당한 행위 인가?” “현대그린푸드 측은 하루빨리 소상공인들에게 사과하고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 지난 19일 오전 강남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앞에서 현대그린푸드 소상공인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 행. 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 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을 상대로 피해배상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손해배상을 해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별도의 집회도 가졌다. 현대그린푸드 피해 비대위는 김.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도. 소매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다. 이날 집회를 가진 소상공인 단체는 “현대그린푸드 직원이 개인적 친분을 이용, 거래처에 허위거래를 한 뒤 모든 책임을 소상공인들에게 전가해 회사 직원들은 물론 소상공인 가족들이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피해비대위 측은 정지선 회장에게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소송을 즉각 취하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현재 소상공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총 10개 업체에서 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모란역 인근 상가를 방문했다. 이번 성남 방문은 이수진 후보의 지원 유세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성남 중원구는 이수진 후보가 '중원구는 이재명 대표의 심장이자, 차기 대선승리의 발판'이라면서 '성남을 지키는 것은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며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성남 지원 유세에서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번 4월 10일날 우리 성남시민들이 가장 선봉에 서서 이나라 주인이 국민이며 국민을 배신하는 권력자들을 두눈 푸르게 뜨고 회초리로 엄정하게 심판하겠다"라는 것을 보여 달라며 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대표는 중원구 이수진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을 만나 사진을 찍고 모란시장 주위를 돌며 인사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지원유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