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광역시 송정역, 연휴 셋째날 귀성객들로 활기찬 추석 연휴

가족과 재회 기대감, 그리움 가득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광주광역시 송정역은 16일, 추석 연휴 3일째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56분, 귀성열차가 도착하자 역은 한층 바빠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서둘러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오후 12시 30분경에는 수서역으로 출발하는 SRT 열차의 탑승을 기다리는 귀성객들이 대거 대합실을 빠져나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며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향하는 그들의 얼굴에는 고향에 대한 애틋함이 가득했습니다.

 

한 귀성객이 가족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으며, 송정역은 따뜻한 만남과 감동적인 재회를 위한 발걸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