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10월 31일 인천선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친구사랑 인생공동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연수구청, 인천연수경찰서, 선학초 교직원과 학생회, 학부모회 등 지역의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의 중요성을 전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친구사랑 로그인(Log-in)’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손목띠지를 착용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피켓 활동과 친구사랑 다짐 메시지 전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