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의 발달장애 청소년야구팀 ‘E.T 야구단’이 기아타이거즈 김석환 선수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석환 선수는 기본기 지도와 시범 훈련을 통해 야구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이어진 포토타임과 사인회에서는 선수들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