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스포츠 꿈나무들의 무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48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육상, 수영, 태권도 등 총 3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이 펼쳐집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 8천팔백아흔세명, 이 중 선수 1만 2천여 명이 출전해 지역과 학교,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룹니다. 경기는 12세 이하부(초등부)와 15세 이하부(중등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각 시·도 대표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정이 빛나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향해 성장하는 장입니다. 각 시·도 교육청과 체육회는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 지원, 훈련 환경 개선, 진로 설계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9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19일 오전 11시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에 방문해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등 인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 발전하고 국제적으로 큰 위상을 갖게 된 데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배 세대들이 가진 지혜와 혜안들을 후배 세대들에 전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UN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UN데이 재지정을 제안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도움 받던 나라에서 세계 상위권의 당당한 경제력으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니 6·25 전쟁으로부터 우리를 존재하게 해준 UN의 고마움 잊지 말자는 뜻이다”며 “1975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UN데이의 존재를 역사에 되살리자”고 설명했다. 한편 UN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는 국제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생고무를 녹이는 작업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주변으로 옮겨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발화 지점인 3층 건물은 하중에 의해 일부 붕괴됐으며, 서쪽 공장은 70% 이상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작업 중이던 직원 400여명은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20대 공장 직원 1명이 대피 과정에서 가슴,허리뼈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에 소방관 2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화재 현장에 생고무 등 다량의 가연성 물질이 보관돼 진화를 완료하는데 며칠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관호 광주 광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인근에서 브리핑을 열고 광주 전체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은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화재 현장 수습이 끝날 때까지 광주공장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발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개막했습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1만4천여 명의 선수단은 3일간, 총 27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유치한 도민체전으로,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립니다. 개회식에서는 치어리딩과 뱃길 성화 퍼포먼스를 비롯해, 지역 공연과 선수단 입장식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가평군은 이번 체전을 친환경 대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며, LED 성화봉을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관람객을 위한 특산물 판매존과 체험 부스 등도 함께 마련돼, 지역 축제로서의 면모도 더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경기도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7개 종목에서 지역 간 대항전을 펼칩니다. 개회식은 차기 개최지 광주시부터 시작된 선수단 입장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승리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태원 가평군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단지 행정의 중심이 아니라 체육의 중심, 곧 ‘체육도(體育道)’”라며 “체육은 승부를 넘어, 사회를 하나로 묶는 통합의 언어”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ESG 일환으로 가평군 관내 행사 및 대회 운영 공공시설의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합니다. 개·폐회식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회식장 내 수송셔틀은 전기버스로 운영하는 등 친환경적인 대회로 운영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경기도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7개 종목에서 지역 간 대항전을 펼친다. 개회식은 차기 개최지 광주시부터 시작된 선수단 입장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승리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도의회 의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단지 행정의 중심이 아니라 체육의 중심, 곧 ‘체육도(體育道)’”라며, “파리올림픽에서 9개 메달을 획득한 우리 선수들처럼, 경기도 체육은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트 체육뿐 아니라 생활체육도 확대해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누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체육은 승부를 넘어, 사회를 하나로 묶는 통합의 언어”라고 말하며, 스포츠 정신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결과에 따라 승자가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가 승자를 축하하는 모습이 진정한 스포츠의 힘”이라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개회식을 통해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31개 시·군에서 1만4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체전은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평군이 창군 7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유치한 이번 대회는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정식 25개와 시범 2개 등 총 27개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개방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자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개회식은 식전 행사에서 가톨릭 대학교 화랑 응원단의 치어리딩, 한국무용 퍼포먼스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공식 행사로 돌입했다. 이어 공식 행사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내빈들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선수단 및 심판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개최지인 가평군의 서태원 가평군수와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이 환영사 및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또한 호주의 자매도시 대표단이 함께하며 국제교류의 의미도 더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가평에서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된 것은 큰 영광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성남시가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시와 화상회의를 갖고, 저출산 문제와 청년 고립 해소를 위한 ‘솔로몬의 선택’ 정책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사례는 성남시가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정책을 전수한 첫 번째 사례다. 이번 화상회의는 하이포인트시 시릴 제퍼슨 시장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제퍼슨 시장은 지난해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블룸버그 시티랩 회의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발표한 ‘솔로몬의 선택’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후 구체적인 정책 자료와 실행 방안에 대해 협의를 요청했다. 약 40분간 이어진 회의에는 양 도시 시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신상진 시장은 “초기에는 생소하고 우려도 있었지만, 시민과의 꾸준한 소통과 일관된 정책 추진이 성공 비결”이라며 “매칭 경쟁률은 8대 1까지 올랐고, 성공률도 47%에 달한다. 이 중 4쌍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제퍼슨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며,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얻은 내용을 정책팀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남시의 소통 전략과 시민 참여 방안에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13일, 처인구 마평동에 ‘SERI PAK with 용인’이 정식 개관했습니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힘을 모은 이번 공간은, 스포츠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상 3층 규모의 ‘SERI PAK with 용인’에는 가상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세미나실 등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시설을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3년 3월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의 문화와 체육을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오랜 꿈이 이루어진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며,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장소로서의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개관식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의 축하 공연이 열렸고, 박 전 감독과 이상일 시장은 공간 곳곳을 직접 둘러봤습니다. 용인시
아름다운 유채꽃 향기 가득한 봄날 제12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구리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개막식이 10일에 열렸습니다. 개막식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개막식 식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사, 내빈들의 축사, 그리고 단양군, 공주시, 문경시 등 구리시의 자매결연 도시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 관람으로 이어졌습니다.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 후에는 흥겨운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또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구리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