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제3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꽃 전달식과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우영 여사,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임헌우 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버이날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 가치인 효친의 미덕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간병 SOS 프로젝트와 노인 AI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해가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 전체가 화합하고 통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념촬영과 연화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으로 이주했지만 광복 이후 귀국하지 못한 동포와 그 가족들의 영주 귀국 및 국내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제3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효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에 대한 꽃 전달, 그리고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우영 여사,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노인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임헌우 회장은 환영사에서 “1년 365일 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억하며, 늘 사랑을 나누고 좋은 말과 생각으로 공동체에 따뜻함을 더하는 경기도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에서 아버지와의 개인적인 기억을 떠올리며 “어버이날을 맞아 간병 SOS 프로젝트, 노인 AI 돌봄 서비스 등 경기도의 다양한 돌봄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사회가 더 큰 화합과 통합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촬영과 연화 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되며, 감사와 감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단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며, ‘제2회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5월 8일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어르신 선수단과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제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할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해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건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시군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접전 끝에 철원지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는 시상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고양 더샵포레나’가 9일(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양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601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이 가운데 636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건 면적 구성이다. 전용 59㎡ 타입이 무려 약 75%를 차지해 최근 3040세대가 선호하는 실속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1~2인 가구를 겨냥한 39㎡·46㎡ 소형 평형도 준비돼 있다. 보통 소형은 나홀로 단지가 많은데, 이 단지는 2,6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안에 있어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를 둘러보면, ‘왜 상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지’ 체감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햇살 좋은 집이 기본이고, 수납공간도 실속 있게 넉넉하다. 일부 세대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고, 내부 동선도 가족 구성에 따라 유연하게 짜여 있어 실제 생활에 최적화됐다. 보기만 좋은 집이 아니라 살기 좋은 집이라는 얘기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스크린골프장은 기본.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은 가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유성소방서(서장 홍석민)는 7일, 유성구에 신축 이전한 신성119안전센터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습니다. 신성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월 준공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함께하며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홍석민 유성소방서장은 “신성119안전센터가 새로운 터전에서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사는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유성구 일원 5만여 명의 주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이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정으로 물들었습니다. 지난 3일, 별내면 에코-랜드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어르신 큰 잔치’에는 약 1,300명이 참석해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의 공연과 기념식,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발전의 밑바탕은 어르신들의 헌신”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주민지원협의체는 조례에 따라 시 출연금과 종량제 수익금으로 복지와 장학사업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잔치는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긴 자리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3일, ‘2025년 별내면 어르신 큰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코-랜드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한국예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노력이 지금의 남양주시를 있게 했다”며 “이번 잔치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이끈 협의체는 「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시 출연금 및 종량제봉투 수익 일부를 기반으로 장학금, 복지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별내면 어르신 큰 잔치는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이 5월 3일부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볼링장 ‘볼토피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3억 원, 우승 상금 1억 원이 주어집니다. 단일 볼링 대회 기준으로 세계 최고 상금을 자랑하며, 한국프로볼링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30개국에서 초청된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내 KPBA 소속 선수들, 대한볼링협회 국가대표, 실업팀 선수들까지 총 420명이 본선에 출전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투핸드 볼러인 앤서니 사이먼슨 선수와 카일 트룹 선수가 출전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사이먼슨 선수는 2017년 대회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고, 트룹 선수는 개성 넘치는 투구폼과 스타일로 사랑 받는 스타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볼링협회와 대한볼링협회가 협력해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는 통합형 국제대회로 진행되며, 국내 볼링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습니다.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정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전국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뜻을 모은 ‘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사총) 출범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전호숙 한사총 총대표는 인사말에서 “영유아 교육 현장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정부·지자체 및 유관 단체들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유보통합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손인춘 (사)여성행복시대 이사장(전 국회의원)**은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려는 한사총의 노력에 깊이 공감하며, 무한한 경의와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손 이사장과 남혜경 사무총장(전 남양주시의원, 정치학 박사), 김주희 상임이사는 지난해 7월 국가교육위원회에 ‘참좋은 유보통합 만들기’를 위한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해당 의견서에는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체계 정비 ▲재원 조달 방안 ▲교사 양성체계 개선 등의 구체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담겨 있었다. 특히 유아교육 전문가인 남혜경 사무총장은 지방의회 재직 당시 보육 관련 조례 발의 및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함께 맞은 5일,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방문했습니다. 5월 1일 개막한 여주도자기축제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여주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여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도자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5일 여주도자기축제 현장은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 신륵사를 방문한 후, 도자기 축제 소식을 듣고 방문한 불교인 등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여주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들도 많았습니다. 충북 음성에서 온 이서준 군의 가족들은 “신륵사를 방문했다가 여주도자기축제가 개최됐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방문했다”며 “여러 도자기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물레를 통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보는 등 아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들을 즐기고 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