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중국 자매우호도시 순방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순방은 외국인 참가단 모집 확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정 시장은 웨이하이, 리수이, 샤오싱 등 3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첫 방문지 웨이하이에서는 한인회를 대상으로 섬박람회와 여수 해양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리수이시에서는 리수이 대표단의 참가 의사를 확인하고 참가 의향서를 체결하며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습니다. 샤오싱시에서도 대표단의 박람회 참여를 확약받고 외사판공실과 참가 의향서를 체결해 협력을 공식화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국제교류를 통해 해외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의 큰 관심 속에 국제 문화교류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하이퐁시 전통무대극장 단원 등 3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함평군과 베트남 럼동성 간 축제 교류를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베트남 측은 한국의 축제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방문단은 국화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과 테마 전시관, 공연 콘텐츠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 관계자는 “예술성과 지역 공동체성이 조화를 이룬 축제 모델”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향대전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것은 군민의 열정과 예술적 감각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축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7일(금)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공급 세대 수는 △59㎡A 138세대 △59㎡B 55세대 △59㎡C 35세대 △79㎡A 45세대 △79㎡B 85세대 △79㎡C 61세대 △79㎡D 13세대 △79㎡E 33세대 △84㎡A 85세대 △84㎡S-1 1세대 △84㎡S-2 1세대로 구성돼 있다. 공급일정은 11월 10일(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신청을 받고, 13일(목)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1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신청금은 10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임차인모집공고일(2025.10.30) 기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 일반) 또는 무주택자(청년)이다. 세대당 1건 청약할 수 있으며(특별공급, 일반공급 중복 신청 불가),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거주 지역, 소득 및 자산 보유액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서해안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을 위해 전남·전북 5개 시군과 손잡고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함평·영광·군산·부안·고창 등 5개 시군 단체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서해안 지역이 전략적 요충지이자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남·전북 도지사가 공동 서명한 건의문과 주민 10만 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며 지역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총연장 110km, 사업비 약 4조7,900억 원 규모의 서해안철도는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구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서해안철도와 함께 광주 삼도~함평 나산 광역도로 확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도 요청하며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해남군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국가하구 생태복원 입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충남 부여군, 국회의원들과 함께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와 지방정부, 학계, 시민사회 등 민·관·정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습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하구생태복원이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미래형 지역발전 모델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2조5천억 원 규모의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가 확정 단계 있으며, AI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 지정도 유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하굿둑 건설로 인한 생태 훼손 문제 해결을 위해 하구복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안정적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늘(5일) 여수 묘도에서 1조 4천억 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 탱크 지붕 상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상량식은 LNG 탱크 지붕 설치를 기념하는 행사로,지난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선정된 이후 본격 착공에 들어간 터미널의 주요 공정입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철현 국회의원, 최정기 여수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은 총 1조 4천억 원을 들여 저장탱크 3기와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2027년 말 완공해 2028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전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축협의 협력으로 전국 최초의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30일 동함평산단에서 준공식과 함께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센터는 총사업비 276억 원이 투입된 친환경 사료 생산·유통시설로, 저메탄 인증 조사료와 TMF를 생산합니다. 저메탄 조사료는 가축의 메탄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 축산 실현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축산농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함평군은 이번 센터를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인류 최초의 김 양식 현장이자 세계 유일의 ‘광양김시식지’를 지역 대표 역사·문화 명소로 소개했습니다. ‘광양김시식지’는 1643년 김여익 공이 인류 최초로 김 양식법을 고안한 곳으로, K-푸드 김의 뿌리를 간직한 상징적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김의 유래와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김 역사관과 유물전시관이 마련돼 있어, 한 장의 김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됩니다. 한편,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배알도 수변공원에서는 김 만들기 체험과 용지큰줄다리기 등이 펼쳐지는 ‘제4회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가 열립니다. 광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K-푸드의 시작점이자 창의적 유산을 품은 ‘광양김시식지’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31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243가구 △74㎡ 294가구 △84㎡ 1,897가구 △99㎡ 415가구 △113㎡ 394가구 △펜트하우스(152~197㎡) 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 통풍 및 동간 개방감이 우수하며,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조경 공간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 쾌적하고 품격 높은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우선, 6만4,000여㎡ 규모의 단지 내 조경 공간은 △단지의 중심 축을 이루는 ‘시그니처필드’ △조형적 경관과 입체적 지형이 어우러진 ‘아트필드’ △놀이 공간과 휴게 정원이 함께 구성된 ‘커뮤니티필드’ △수공간과 티하우스,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네이처필드’ △서어나무숲의 깊은 그늘과 생태적 요소가 어우러진 ‘포레스트필드’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직원 주도의 디지털 행정혁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서구는 오늘(28일) 구청 들불홀에서 ‘2025 펀온워크 결과보고회’를 열고, AI와 업무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혁신사례를 소개했습니다.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펀온워크’는 보도자료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AI리포터’와 보고서 편집을 돕는 ‘AI에디터’를 자체 개발했습니다.또, 출장여비 계산과 증명서 발급 등을 자동화한 RPA 프로그램도 선보였습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기술로 일상의 불편을 해결한 과정 자체가 값진 성과”라며 “AI 기반 행정혁신을 서구의 경쟁력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서구는 앞으로 AI 행정지원 플랫폼 ‘AI 스마트혁신국’을 구축해 디지털 행정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