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2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남양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농협 남양주시지부가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쌀을 제공하고, 연합회는 이를 활용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가구가 많아지는 만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성희 회장은 이외에도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양주시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민心전心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민전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관련 궁금증과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늘봄, 돌봄 추진, 학교 시설 복합화, 학교 신설 지연 문제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뤄졌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해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2일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국가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협력지구의 범위와 기존 건축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권영걸 위원은 디자인 생산단지, 생태공원, 복합문화구역으로 구획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혁신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존 건축물의 존치와 활용을 위해 국방부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해 ‘교육’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를 조명했으며, 100년 전 학교의 모습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온라인 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소를 도입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자료와 영상이 제공되어 관람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월 23일과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28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남양주시는 2018년부터 165㎡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된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남양주시 농업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유럽형 샐러드 채소 등 총 12회에 걸쳐 278kg의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기념행사를 8월 15일 신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한천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이 이어졌으며, 특히 (故)나기창 애국지사의 사위 김영철 씨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이 힘차게 만세삼창을 외치며 마무리되었다. 김명식 한천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결과이며, 그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가슴에 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거룩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광복이 가능했다"며, "이천시는 이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지역 유지 10여 명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현재 3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수훈자,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에 위치한 K씨의 농장에서 발생한 불법 건축물 문제가 주민들의 제보와 관할 행정기관의 민원으로 밝혀지면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지 소유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K씨는 농지였던 토지에 버섯재배사를 건축한 뒤 주택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K씨의 농장에 버섯재배용 건축물 두 동이 허가되었으나, 조사 결과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한 뒤 곧바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K씨는 1개 동만 원상복구하고 나머지 1개 동은 주거용으로 계속 사용하며 시정명령에 불응 중이다. K씨는 벌금을 납부하였으므로 불법 용도 변경이 더 이상 법규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당시 불법인지 몰랐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K씨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고발을 진행했고, 강제 이행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행정당국의 철저한 지도 감독과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하며, 행정당국의 미온적 태도가 불법행위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고덕면 일대에는 이와 유사한 사례가 더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불법 용도변경은 농지투기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도로 보수, 승강기 교체 등 12개 항목 중 한 개 사업에 대해 최대 80%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올해 23개 단지가 선정되어 21개 단지는 공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단지는 공사 완료 후 2차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 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용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는 공공 건설공사 입찰에서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고 건실한 업체가 일감을 수주하도록 하기 위해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입찰 단계에서 서류만 갖춘 '페이퍼컴퍼니'를 배제하기 위한 제도로, 단독 사무실 확보 여부, 기술 인력 보유 여부, 자본금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다. 2024년 7월 기준, 구리시에는 262개 전문건설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3년부터 2024년 7월까지 84건의 사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등록 기준을 위반한 업체는 없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시스템이 공정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는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재정비하는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시구조 변화에 따라 구리시는 경관 정책과 목표의 재정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장기 계획, 야간경관 기준, 경관위원회 운영 지침 등을 포함한 경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7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실행력 있는 경관 정책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