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현재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여당과 야당은 정권 쟁탈과 이권 다툼에 집중하며 이 문제의 해결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모습에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과연 이들에게 국가를 맡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역사적으로,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국가 쇠퇴와 멸망을 초래한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 미국이 세계 패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꾸준히 젊은 인력을 충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인도가 중국을 대신해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른 것도 인구 증가와 특히 젊은 층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은 인구 증가의 둔화와 고령화로 인해 경제 성장의 정체와 국가 재정 악화에 시달리며, 결국 세계 경제 순위에서 2위에서 4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현재 한국의 출산율은 0.72%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문제는 앞으로 더 악화될 전망이며, 세계의 석학들은 한국이 지나치게 낮은 출산율로 인해 국가가 소멸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농촌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옛날 이야기로만 들리고, 빈 집과 잡초만 자라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1월 28일 저녁,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종합법률신문, 치안 경찰신문, 보도본부25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관계자와 초청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역 언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2024년 영광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병식 대표와 임직원,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 감신대 신학대학원 이나경 박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나경 박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북한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수여된 '오늘의 기자상'과 표창장은 사회 발전과 언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행사 중에는 가수 정일, 홍은미, 오지연, 황산하, 서희, 열매 등 인기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러한 축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송년의 밤은 지역 언론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지난 15일부터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 앞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편파적 종교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종교지도자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27일 경기도청 앞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달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됐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이 경기관광공사 측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무산된 사태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를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침해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개신교 목회자와 불교 주지 스님 등 20여 명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공동 항의 성명문을 낭독하고 경기도청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공동 성명문에는 국내외 단체 402곳과 종교대표 758명, 각계 인사 977명 등 총 1735명이 서명하며 뜻을 모았다. 성명문에서 이들은 “평화누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대관 당일에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깊은 충격과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는 78개국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종교의 자유를 기념하려던 국제적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7층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주재로 ‘2024 하반기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 워크숍‘이 개최됐다. 전국 각지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들이 모인 가운데, 제19대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의 축사로 워크숍이 시작됐다. 이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하여 75세로 늘리자‘는 내용의 건의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년마다 노인 연령 기준을 1살 씩 올려 10년 동안 75세까지 올리는 방안이다. 이 회장은 “노인 인구가 늘어날수록 젊은 세대의 복지 비용 부담이 커진다”며 “현재 65세 노인들 중에서 스스로 노인이기는 아깝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노인들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 연령 변화에 따른 임금 변화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65세 이후 임금 체계를 조정하여 점진적으로 임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제시했다. 정년 연장 첫해(65세)에는 정년 피크임금의 40%를 받고, 10년 후인 75세에도 20% 정도를 받도록 해 생산 잔류기간을 10년 연장하는 것이다. 또 이 회장은 노인이 살던 집에서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회장 안덕홍)는11월 22일 금요일, 그린 새마을협동조합(이사장 김준행) 농장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의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김치 담그기 활동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정성껏 김치를 담가, 지역사회 복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덕홍 회장은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면서 “이런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행 명예회장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과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약 1,500kg으로 총 22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수혜 대상에는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정, 홀몸 어르신 등이 포함되었으며, 다문화가정과 복지시설에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15일과 18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집회로,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속해서 자신의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 이번 집회의 주된 목적은, 지난달 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되었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이 행사 전날인 29일, 경기관광공사의 통보로 취소된 것에 대한 항의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대관 취소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측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5일과 18일에도 수만 명의 성도들이 경기도청 앞에서 규탄의 뜻을 전했으며, 이날 집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 번째 규탄 행사이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헌법 제20조 1항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제2항의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행정당국이 헌법을 위반했다는 점을 강력히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대관 취소의 책임을 지고 공식적인 사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9일 오후, 장충동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사)한국유엔봉사단(UNVK)의 제7대 총재로 유준상이 취임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권노갑 고문과 헌정회 원로회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눈에 띄었다. 유준상 총재는 취임사에서 “봉사단이 국내외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내 인생의 마라톤은 끝나지 않았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봉사단의 활동을 확장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행사는 글로벌태권도연맹의 태권도 시범과 압구정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수 태진아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안헌식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유준상 총재의 취임을 계기로 봉사단이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와 우리 삶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준상 총재는 현재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취임으로 한국유엔봉사단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1월 15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18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임헌우 회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중근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심재철 국민의힘당 전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등 VIP들과 중앙회, 연합회, 지회 등 300여 명의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약력소개, 등록증수여, 취임사, 축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축하공연과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중근 회장님 중심으로 16개 연합회장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경기도연합회를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대한노인회 수장인 이중근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가장 큰 단체중 하나다."라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도 노인이 기여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모두 같이 노력해 주기를 부
(한국소통투데이=배민경 기자)경기도가 도민들의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 운동에 본격 나섰다. 13일 오후 2시,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열린 ‘경기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선포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 동창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과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석해 맨발 걷기 체험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를 중심으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흙길 1천 개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도내 603개 읍·면·동에 최소 1개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2026년까지 총 1천 개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기존 100여 개의 맨발 길에 대해 보강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미 11월에 총 369억 원을 투입해 403개의 맨발 길을 내년 6월까지 먼저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연 지사와 박 동창 회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풋프린팅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도민들과 함께 맨발 걷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지사는 평소 맨발 걷기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운동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1월 11일, 국제미디어그룹의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가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과 기부천사클럽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경호협회,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라이프방송,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 세계탐정연맹, 세계모델연맹, 세계인플루언서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여러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제지식경제포럼'과 함께 제1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13인 대상 시상식, 제17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 제9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시상식 등이 포함되었다. 이 자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제언론인클럽재단' 김재수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제1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13인 대상에서는 정치현 목사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김종윤 (주)새롬한방제약 회장과 이신화 (주)신화커머스아이앤씨 대표는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상위원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여러 수상자들이 국제참예술인대상과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시상받았다. 국제언론인클럽재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