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제10회 '이천인삼축제'가 이천시의 주관으로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열려 이천인삼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축제 개막식은 10월 25일 오후 2시에 이천인삼축제 무대에서 열렸으며, 많은 내빈들의 축사와 축하공연이 축제를 빛내주었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확철을 맞은 6년근 인삼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인삼족욕, 인삼낚시, 인삼활력 체험관 등 이천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색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축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인삼축제를 통해 이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어 축사를 진행한 윤여홍 동경기인삼농협 협회장은 "이번 축제롤 통해 이천인삼의 우수성과 매력이 전국적으로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축제는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이어지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는 24일, 다가오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을 위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하태화 자치행정 국장이 참석하여 포럼의 주요 사항을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상호결연 도시들을 초청하여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다. 특히, 광명시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포럼이자, 지방정부 간의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첫 번째 국제적 행사라는 의미를 지닌다. 또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광명시는 해외 결연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포럼 시작 전 광명시 미래 100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포럼이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시작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협의회와 탄소중립 전문가들이 지방정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최근 시민마트(구 엘마트)와 관련된 명도 소송에서 법원 승소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시민마트의 자산에 대한 압류 및 강제집행을 진행하고, 원상복구 및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4월에는 롯데마트가 개장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월 26일 시민마트에 대부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시작되었다. 법원은 판결 결과로 소 취하 7건, 시민마트 및 입점 점포 22건 승소, 기각 1건을 발표했다. 기각된 건은 시민마트 3층의 스크린 골프연습장 2곳으로, 이들은 별도로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롯데마트 유치가 확정되었고, 이번 승소로 강제집행이 가능해졌다”며,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와 시민마트의 자산 강제집행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롯데마트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시민마트에 설치된 간판 철거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승소는 구리시가 법적 권한을 확보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며, 시민들은 롯데마트 개장을 통해 보다 나은 쇼핑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의 도시개발교통국 여호현 국장이 24일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지난 90년 준공되어 34년이 지난, 교문동에 위치한 한성1차 아파트에 대해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의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짐을 발표했다. 구리시 발표에 따르면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가 2022년 3월 실시된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해당 기금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총 소요 비용은 약 2억 3천만 원 정도이고 이중 70%를 구리시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한성1차 아파트는 1990년 준공된 490세대 규모의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누수와 철근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PC(Pre-cast Concrete)공법으로 지어진 아파트로 거푸집을 이용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조립식 공법이 적용된 건물로 확인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건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인근 두산 아파트도 같은 경우라며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안전
(한국소통 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양평군은 수도권에서 청정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그 중에서도 '양평 쉬자파크'는 산림과 휴양, 치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보다 1.45배 큰 양평군은 70%가 산림으로 덮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문산의 줄기를 따라 깊숙이 들어가면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양평 쉬자파크'가 등장하며,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 푸른 숲으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산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다양한 체험 및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방문객에게도 인기 있다. ‘잘 놀고, 잘 쉬자’라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이곳은 평탄한 산책로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적합하며, 한 시간 정도면 공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 부담 없는 힐링 장소로 꼽힌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나 있는 백운봉 방향으로 올라가면 명상의 숲, 치유의 집 등 다양한 치유 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화성시의 정명근 시장은 2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이다.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화성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와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화성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통망을 크게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화성 서남부권의 교통 체계를 혁신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화성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향남에서 여의도까지의 이동 시간이 현재 100분 이상에서 6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화성시 서부 지역의 광역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간적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시청로 2차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서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상가 번영회장, 옥외 광고 협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업 구간은 시청로 93 창대이앤씨부터 156 기아 오토큐까지 약 687미터에 이르며, 43동의 건물과 115개 점포에서 260여 개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 간판들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시민들이 걷고 싶어 하는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을 설치하는 등의 제안을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리함으로써 시청로의 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원도심 상권이 재활성화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간판 개선 사업은 주민 설명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5년 10월에 준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가을밤, 가평군이 재즈 선율로 가득 하다. 10월 18일, 가평군이 주최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자라섬과 가평군 일대에서 열렸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평군 중심 번화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상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가평군의 잣고을광장, 흥농종묘삼거리, 음악역1939 등 여러 장소에서는 ‘파티 스테이지’, ‘재즈 스트리트’, ‘재즈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무대에서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또, 가평잣고을시장에서는 플리마켓과 ‘가평잣고을시장 술페스타’가 함께 열리며 지역의 수공예품과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가평잣고을시장의 한 셀러는 "비록 폭우가 내렸지만, 저희도 지역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꼭 한 번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재즈와 함께 가평의 문화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가평군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에게 재즈 문화를 소개하고, 가평군의 문화적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재즈페스티벌 in 가평’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잣고을 상인회와 협업하여 ‘파티 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음악역 1939 상인회와 함께 ‘재즈 스트리트’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음악역1939 뮤직홀 내 ‘재즈 스테이션’ 실내 무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들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종료 후 시작되며, 축제를 찾은 관객들을 읍내로 유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가평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와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유스 밴드, 그리고 재즈 신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웰컴포스트’ 무대는 자라섬 서도에서 낮 동안 펼쳐져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18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여주지역의 예 나루터를 통해 쌀과 고구마등의 농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던 세종실록지리지의 역사적 기록을 재현한 가을 축제이다. 여주의 대표 농산물을 맛보고 관람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장은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3개의 마당으로 나눠 각 마당에서는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나루마당>에서는 개막일인 18일, 여주시 풍물연합회의 쌍용거 줄다리기와 길놀이 풍년제, 진상행렬로 성대한 개막놀이가 펼쳐졌다. 쌍용거 줄다리기는 선사유적지인 흔암리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진행됐던 전통 민속놀이로 암줄이 이겨야 풍년이 들고 재앙이 없어진다고 믿어지는 유래가 있다. 이 날 줄다리기가 진행되기 전 이충우 여주시장은 “3일간 열리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만큼 여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곡나루축제를 통해 여주의 자랑인 명품농산물이 더욱 알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