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는 갈매구릉산 자락길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체험원은 5,000㎡ 규모로 조성되며, 숲과 자연을 활용한 학습과 놀이 공간이 포함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야외 체험학습장과 안전시설, 대피시설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다양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시는 또한 향후 유아숲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가 주말 포함 5일로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배출일정을 헷갈리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구리시는 9월 15일(일)과 18일(수) 이틀 동안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거는 9월 16일(월)에 실시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특별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이 운영되어 긴급 쓰레기 민원에 대응하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이 지속적으로 청소 작업을 이어간다. 백경현 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생활폐기물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등을 통해 배출일정과 수거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자원순환과에 문의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구리시가 최근 잇따른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점검에 돌입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중 시내 176개소의 전기차 충전시설 1,391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구리시는 구리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지하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수점검은 지하주차장 및 공동주택 내 충전시설 등 주요 위험시설을 우선적으로 다룰 계획이며, 안전 관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보완 작업이 이뤄진다. 백경현 시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충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정부의 전기차 화재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성남시(신상진 시장)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에서 '제4테크노벨리 조성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남시장의 주재로 참석해 '제4테크노벨리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판교와 연계성을 극대화해 성남시 전체가 IT와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제4테크노벨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공공이 소유한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부지에는 복합 고밀도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성남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키워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제4테크노벨리는 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오리역 테크노벨리 개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흥시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가 올해로 19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축제는 2개의 대표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 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갯골패밀리런’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형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생태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며 보물을 찾아 나선다. 야간에는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에서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밝혀지는 점등식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존의 어쿠스틱 음악제가 올해는 토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로 확대된다. 풀피리 교실, 야외 독서 프로그램 ‘갯골책방’, ‘피아노의 숲’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여 갯골의 자연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고,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확대했다. 또한, 이동식 화장실과 구역별 표지판을 늘려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고, 먹거리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방침이다. 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이종현 기자)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9월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시작됐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 이천, 여주, 광주 및 경기도 일원에서 45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라는 주제로 도자예술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상생의 가치를 선보인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임미선 예술감독, 박부원 명장, 이상호 도예가 등도 행사에 함께했다. 개막식은 경기청년마술사의 '세라믹 매직쇼'로 시작되었으며, 100여 명의 도예 작가가 참여한 '세라믹 아트 런웨이'와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주제 퍼포먼스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에서는 이천의 흙, 여주의 물, 광주의 불로 완성된 도자기를 LED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민성 기자) 구리시가 이달 23일 오후 2시에 구리시 노인복지관에서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서포터즈 및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만들었다. 대상자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며,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콘서트에서는 지난달 치매안심센터에서 발간한 책‘쑥 뜯으러 간다더니 잡초만 한 보따리’가 소개된다. 이 도서는 치매 노인들의 세상을 유쾌한 시와 그림으로 담아냈고, 도서의 필자들이 직접 참여해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 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은주)는“치매 가족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치매는 더 이상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 북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민성 기자) 구리시가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3개동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8개동중 80%인 7개동을 확대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사업은 근거기반 자살예방전략을 통합적 모형으로 전환하고, 최소단위를 읍・면・동으로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국가중점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인 올해는 8개동 중 3개동을 선정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의 6개 영역 기관과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5대 증거기반 전략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개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공간인“공간❖마음이음”은 지난 7월 말 인창궁말경로당 2,3층에 개소해 시민의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지원을 위하여 운영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민성 기자) 구리시가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이달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내달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1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인플푸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대상자별 지정의료기관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14-64세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11일부터 대상자별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내달에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접종이 가능하며,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K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구리시가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8일까지 방역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 책임자, 종사자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기간동안 관내 요양병원 4개소, 정신의료기관 1개소, 장기요양기관 10개소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주요 사항은 ▲입소 환자 관리 ▲환기 상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수칙 이행 여부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시설 책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환기 수칙과 개인 위생 교육, 감염병 예방과 대응 방법 등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발이 우려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그동안 관내 경로당 어르신,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21개소에 대하여 현장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중점기간동안에는 관내 요양병원 4개소, 정신의료기관 1개소, 장기 요양기관 10개소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 및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