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민성 기자] 구리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2024년 9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를 맡아, 다가오는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와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구리시민의 날 행사는 10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구리시가 1986년 남양주군 구리읍에서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각 동 주민들의 입장식과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연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각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가수 박상철, 영기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인 조영구가 사회를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김완겸 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번 가을에는 수원화성을 물들을 3대 축제가 열립니다. 이달 28일에 시작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필두로, 내달 4일에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개막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도 함께 열립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공연인 '상하동락'은 낙성연을 모티브로 해 눈길을 끌 예정입니다.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기획되었으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내달 6일 서울부터 화성까지 진행됩니다. 장안문에서의 정조맞이 연출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수원화성 등불놀이'와 폐막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를 국제적인 무대로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실시합니다. 이 외에도 화서문,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수원화성의 가을을 물들일 3대 축제가 개최된다. 9월 28일에 시작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필두로, 10월 4일에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개막하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도 함께 열린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주제 공연인 '상하동락'은 낙성연을 모티브로 하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기획되었으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서울에서 화성까지 진행된다. 장안문에서의 정조맞이 연출 또한 더욱 강화되었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원화성 등불놀이'와 폐막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를 국제적인 무대로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화서문, 장안공원, 장안문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천시 장호원에서 제28회 복숭아축제가 20일 성대한 개막식을 통해 시작됐다. 1997년에 첫 개최된 이 축제는 현재 경기도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식은 오후 4시에 진행되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복숭아 품평회 시상식, 개막 선언과 축사가 이어졌다. 이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과수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복숭아축제는 22일 일요일까지 메인 행사장에서 열리며, 제2축제장인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과 제3축제장인 호법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도 각각 이틀간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아랑고고 장구와 GM 빅밴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메인 행사장인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
2024 안성맞춤포도축제가 14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7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포도 품평회를 중심으로 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성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샤인머스켓(청포도)과 거봉은 안성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과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식 전,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로 진행되었고,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한 뒤, 유태일 부시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포도 농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는 갈매구릉산 자락길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체험원은 5,000㎡ 규모로 조성되며, 숲과 자연을 활용한 학습과 놀이 공간이 포함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야외 체험학습장과 안전시설, 대피시설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다양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시는 또한 향후 유아숲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가 주말 포함 5일로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배출일정을 헷갈리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구리시는 9월 15일(일)과 18일(수) 이틀 동안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거는 9월 16일(월)에 실시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특별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이 운영되어 긴급 쓰레기 민원에 대응하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이 지속적으로 청소 작업을 이어간다. 백경현 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생활폐기물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등을 통해 배출일정과 수거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자원순환과에 문의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구리시가 최근 잇따른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점검에 돌입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중 시내 176개소의 전기차 충전시설 1,391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구리시는 구리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지하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수점검은 지하주차장 및 공동주택 내 충전시설 등 주요 위험시설을 우선적으로 다룰 계획이며, 안전 관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보완 작업이 이뤄진다. 백경현 시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충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정부의 전기차 화재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성남시(신상진 시장)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에서 '제4테크노벨리 조성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남시장의 주재로 참석해 '제4테크노벨리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판교와 연계성을 극대화해 성남시 전체가 IT와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제4테크노벨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공공이 소유한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부지에는 복합 고밀도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성남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키워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제4테크노벨리는 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오리역 테크노벨리 개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흥시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가 올해로 19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축제는 2개의 대표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 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갯골패밀리런’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형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생태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며 보물을 찾아 나선다. 야간에는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에서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밝혀지는 점등식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존의 어쿠스틱 음악제가 올해는 토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로 확대된다. 풀피리 교실, 야외 독서 프로그램 ‘갯골책방’, ‘피아노의 숲’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여 갯골의 자연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고,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확대했다. 또한, 이동식 화장실과 구역별 표지판을 늘려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고, 먹거리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방침이다.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