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다.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가평군이 지역 특성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가고자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관광정책을 내놔 기대된다. 군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만여 명 유입을 목표로 유치 여행사에게 1인당 5,000원의 인센티브(성과급)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은 오는 5월부터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가평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하는 조건을 이행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필수 방문해야 한다. 금년 꽃(봄) 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가평군과 함께 지역 연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4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부속합의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말까지다.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가평군 예산 20억을 포함해 총 25억의 예산이 확보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3개의 추진과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교육 실현을 선정하여 ‘학생 주인장 토론회 운영’, ‘학교 밖 배움택시 운영’, ‘예술路 삶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구나 선생님 마을강사 프로그램’, ‘가평 미래학교 프로젝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21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이 22일 2024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체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자율·균형·미래라는 경기 교육의 핵심 가치 위에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해 사업비 약 25억(군 20억, 교육청 5억)을 들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 교육 실현 등 3대 추진 과제에 21개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부속 합의체결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가평교육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미래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창의적이며 다양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학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이 주인공이면서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청소년들의 요람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이 후 11년이 넘은 기존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관련성이 있는 일부 청소년만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이용률이 저조해 왔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지속적인 청소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올해 2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시설로 재구성돼 운영되는 등 연일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지하 1층에는 밴드연습실과 청소년 자치기구실이 재편돼 화합과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지상 1층에는 청소년 휴카페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코인노래방을 비롯해 오락기, 고성능 PC 등이 추가 조성돼 청소년의 이용을 높이고 운영을 활성화했다. 이와 함께 신규 청소년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1:1 안내 프로그램 운영과 우선권을 부여해 기존 이용 청소년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 친환경 쌀이 최근 5년간 안양시 학교급식으로 1천453톤이 공급되는 등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친환경 가평 쌀의 공급 확대 및 지속적인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21일 안양시를 찾아 350여만 원 상당의 10kg 쌀 100포를 기부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가평군 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돼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친환경 가평 쌀의 지속적인 구매에 고마움을 드린다”며 “쌀 소비 촉진으로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농가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지난 2011년 지자체 최초로 안양시와 MOU를 체결하고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을 시작했다.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가평 쌀을 매년 사용하는 등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수상 관광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가평군이 지난 2020년 7월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이르면 오는 4월 중,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광 유입 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뱃길 운항은 지난해 5월 착수한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 4월 완공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자연 생태관광 명소인 자라섬을 올 수 있는 길이 육상과 하늘길(짚와이어)에 이어 해상으로 연결되는 등 육·해·공 전 구간으로 열렸다. 예상 운항구간은 남이섬 메타나루를 거쳐 설악면에 있는 HJ마리나 등 기존 민간 선착장 2곳을 친환경 선박 2척이 순환 경유하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선착장 주변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과 봄·가을 꽃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동산, 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민선 8기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과의 약속 모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도시 인프라 구축 분야 등에 중점을 둔 공약사업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14.5%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라고 밝혔다. 공약사업은 완료․계속 8건, 정상 추진 44건, 일부 추진 2건, 폐기 1건으로 정상 추진 사업의 평균 공정률도 48.1%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100% 완료된 사업으로는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군 역사 이래 유치에 성공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민원 정책 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 등이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위한 인구 증가 정책 수립(다문화가족 중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이 돌보미 사업 확대, 주민 숙원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평 옛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청평내수면연구소)가 청평 관광의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로 제시돼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20일 열린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 부지 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발 전략으로 ▲청평역 연계 관광거점으로의 새로운 관광 상품구성 ▲사업대상지의 공간적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관광 트렌드 및 수요자 요구도를 고려한 공간계획 수립 ▲단순한 휴양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공간과 콘텐츠로 차별성 확보 등의 필요성이 피력됐다고 밝혔다. 용역사는 기본구상안으로 청춘역 1979 문화공원-어린이 놀이 체험시설-여울 시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계절별 정원 테마 변화로 재방문 수요 확보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내수면연구소의 공간적 특성과 기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청춘역 1979 가든’ 관광자원형 사업을 제기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청평역세권 개발사업 청년 예술 주거특화로 주거 공간의 차별화를 이루고 사업 예정인 가평 문화도시와 연계한 청년문화관광 도시 강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지금보다 더(the)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군정 혁신을 이끌 ‘공무원 MZ 패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계층인 공직자 MZ세대 25명을 정책동아리로 구성해 기성 직원들의 관념을 깨는 신규 정책사업 5개를 발굴, 이 가운데 실효성 있는 사업 3건을 올해부터 정책에 반영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제1기 MZ 패널단은 자라섬 꽃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자기만의 화단조성, 유휴시설을 활용한 특화 공간조성, 대성리 Brand NEW 프로젝트, 주민 참여형 여가 공간조성, 군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한 환경문화 정착 사업 등을 발굴해 관심을 끌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6월 말까지 5개여 월간 군 소속 공직자 중, 2030 MZ세대 청년들로 구성된 제2기 공직자 MZ 패널단을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행정역량 배양에 나서기로 했다. 6개 분과별 각 5명씩 총 30여 명으로 이루어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4개 사업에 65여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 도입한 자금으로 광역 및 기초 지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농촌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가평 귀농·귀촌 체험 및 청년 인턴십 지원 등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4개 사업에 65억4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먼저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북한강 주변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순환버스로 연계한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은 금년 4월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완공과 함께 1단계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호명나루, 물미연꽃나루 등 공공 및 민간 선착장 5개소를 조성 연계하고 전기추진선 등 선박 3척을 건조해 북한강 천년 뱃길(40km) 전 구간 운항 등 북한강 수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유치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북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