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내 이마트와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영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와 이마트는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홍보와 상품 상품 판매를 위한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마트와 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용인에 있는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판매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부는 지역 내 자활사업에 다시 투자해 자활사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지역내 이마트 ▲죽전 ▲TR구성 ▲동백 ▲용인 ▲수지 ▲흥덕 ▲보라점에서 순차적으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은 귀여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이마트와 함께 협업한 ‘조아용 팝업스토어’는 시민이 ‘조아용’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인권, 그 책을 펼치다”- 사회적 장애 인식변화를 위한 북 콘서트」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가 시민 중심 참여 교육의 일환으로 준비한 행사로,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의 저자 전윤선 작가가 ‘무장애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자’를 주제로, ‘목발과 오븐’의 저자 김형수 작가가 ‘장애인의 교육권과 시민의 인식변화’를 주제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상 깊은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3부에서는 작가와의 북 사인회가 이어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책으로 나눈 대화가 나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오늘의 자리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포용 사회를 만드는 새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주기업 전용산단을 반영하기 위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열어 인허가 협의 사항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국가산단의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려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단구역 내 기존 기업 이주를 위해 국가산단 조성을 1, 2공구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해야 기존 기업의 신속한 이주가 가능할 것이란 게 시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선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계획 변경이 필요한데, 용인특례시 등 관련기관에서 검토 의견을 신속히 제출해야 국토교통부도 산단계획 변경 승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통상 4년 반 가량이 소요되는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산단계획 승인까지의 기간을 1년 9개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서 550여권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이날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에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하면서 역대 올해의 책 50여권을 포함 총 550권을 지원했다. 이는 이상일 시상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이곳이 개관하기 전에 도서 3148권을 지원한 바 있다.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은 지난 5월 13일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정식 개관했다.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시설로 1층 북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과 가상스포츠 체험실, 3층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서적을 읽으실 수 있도록 이곳 북카페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며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지역내 호수에 녹조가 확산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녹조제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총 3700㎏(응집제 3500㎏·살조제 200㎏)의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시는 또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기흥저수지에서 열리는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및 제20회 대학조정대회’를 앞두고 대책회의 시간을 갖고 수질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는 이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흥호수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기흥호수 녹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수질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4일에는 응집제 1000㎏, 25일엔 살조제 220㎏을 살포할 방침이다. 또, 대회가 열리는 26일 이전에 추가로 녹조제거제 투입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응집제 1000㎏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기흥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월 2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수지 수위 조절과 조류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풍수해에 대비해 토목·건축·소방·기계 등 각 분야를 1일부터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실태를 점검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용인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급경사지 및 아파트 건설 현장 중 대형 타워크레인을 운행 중인 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보호지구는 철도안전법 제45조에 따라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철도보호지구 내 건설공사 현장 28곳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4곳과 급경사지 9곳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여름철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나 옹벽 유실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차원의 특별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워크레인 안전작업 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 고정 상태 ▲낙하물 방지 대책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으로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는 특히 강풍이나 돌발 기상 등 이상기후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타워크레인 사용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기흥구 언남로 30번길 35에 위치한 구성적환장 인근의 골재 채취업체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현장을 찾아 사업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 시장이 지난 10일 구성·동백 주민 대표들과의 면담한 자리에서 이들 업체에 대한 환경 차원의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시는 15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환경, 건축, 생태하천 등의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업장 주변 안전 펜스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가로등(6개) 보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업체 사업현장 주변의 대기질과 시의 현장 점검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21일 오후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업체 관계자에게 “물을 뿌리고는 있지만 비산먼지 문제가 어느정도인지 시가 확인해서 보강조치를 요구하겠지만 업체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안을 고안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대형 덤프트럭의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거친 운전은 삼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오후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제2기 멘토링 ‘함께해 용인’ 결연식을 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직자가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에는 올 상반기 1기 멘토링을 진행한 선배 공직자 14명과 올해 임용된 멘티 37명이 참여했다. 이번 2기 멘토링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매달 모임을 통해 용인 유적지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도 결연식에 참석해 멘토와 멘티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성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아용’ 인형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의 여러 일을 하게 될 여러분의 첫 출발 과정이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멘토링은 여러분이 업무를 잘 숙달할 수 있게 하고, 선배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잘 가르쳐줄 것이니 여러분도 선배들에게 묻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고, 상상력도 잘 발휘해서 행정에 변화를 줄 수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용인중학교 ‘사이언스홀(과학관)’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6억 원이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됐다고 용인시가 2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용인중학교 과학관 내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사업비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전액 반영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2005년 신축돼 과학실, 기술실, 음악실 등으로 사용하는 용인중학교 5층 과학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교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김은숙 용인중 교장의 이야기를 듣고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과의 협의에 나섰다. 시는 용인중학교의 현황과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경기도교육청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해 올해 초 경기도교육청의 3억 원 예산 편성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물 증축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나 당초 3억 원이었던 사업비가 6억 원 규모로 늘어났다. 이에 시는 경기도교육청에 증액된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여 예산을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가 길어지는 불볕더위에 대응하고자 온열 피해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으로 노인시설과 행정복지센터에 조성한 무더위쉼터 총 41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노숙인 현장 대응반도 편성해 폭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의 온열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시계획‧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7곳의 폭염 대비 구조물품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구청 소속 현장 근로자 90여명에겐 보냉장구로 이뤄진 ‘폭염 키트’를 배부했다. 버스 승강장의 냉방시설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앞서 구는 6월 말부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9월 말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하루 2회 운행하기로 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여름 기온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폭염일수도 늘어나면서 시민의 온열질환 노출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은 물론 야외 근로자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도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