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1,002대를 조기 폐차한다. 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기존 대상 차량은 물론 출고 당시 저감 장치가 장착된 배출가스 등급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 2024년 조기 폐차 지원 예산은 약 29억 원으로, 사업 물량은 5등급은 403대, 4등급 592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7대로, 총 1,002대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20년 957대, 2021년 1,964대, 2022년 869대, 2023년 1772대, 2024년 1,002대이다. 배출가스 등급 4등급인 5인승 이하 경유차를 폐차하면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로 접수 또는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운영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매년 3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춘천 거점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지역 유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2023년 10월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당초 2월 29일 24시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대인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 24시간 운영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을 위해 원활하게 소독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31건)가 발생했으나 시는 비발생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건으로 전부 야생조류 2건이다. 검출 건은 H5N3형 저병원성 AI 1건, 미분리 1건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버스 이용의 날’로 지정한다. 버스 이용의 날에는 춘천시 전 직원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해 출근한다. 참여 대상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직원 1,364명이다. 전 직원이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도록 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 이용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 및 불편 사항을 수집해 버스 운영의 품질 향상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버스 이용의 날』에는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을 제한한다. 이를 위해 시청 지하주차장 이용과 청사 주변 이면도로 자가용 주차를 제한하는 계도 인력을 배치한다. 참여 확대를 위해 시는 시청 출근 버스 노선표를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어깨띠, 팻말, 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방면 홍보를 전개한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매월 『버스 이용의 날』은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대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업 종사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 선발할 신규 수산업 경영인 인원은 도내 어업인 후계자 20명, 우수경영인 3명 총 23명이다. 어업인 후계자 선발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하여 경영 중인 어업인 또는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분야는 ▲어선어업 (어선 건조·구입, 어선 개량 및 보수, 어구·장비구입 등) ▲양식업(양식장 부지 구입, 양식장 신축 및 양식시설 신축 개보수, 양식장 구입 등)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시설 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시설, 운반차량·설비 구입 등) 등이다. 지원금액은 어업인 후계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KT 이동통신데이터 기준자료를 활용하여'2023년 종합 관광동향'을 자체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요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4,928,74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0.5% 감소하긴 했지만 명실공히 관광객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월별 방문 결과를 살펴보면 관광객 최다 방문 월은 7, 8월 여름 성수기에 각각 242만 명과 286만 명이 방문했고, 10월 단풍철에도 247만 명이 방문했다. 최저 방문 월은 3월과 11월로 약 160만 명이, 나머지 월은 평균 약 200만 명대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방문 비율은 6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129.4% 증가한 수치이기는 하나 2019년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해외관광 회복이 완전히 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방문 순위는 미국(17.2%), 말레이시아(7%), 인도네시아(6.5%), 싱가포르(6.2%) 순이며, 코로나 이전 중국이 최다 방문국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교육청은 1년 전인 2023년 2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초 3개 지역 동시 설립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른 복지를 추구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지난 1년간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진행 △각 지역의 부지 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특수교사 중심의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역 진행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개 지역 모두 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 이후의 운영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마보건진료소가‘혈당 줄이Go, 수명 늘리Go’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노인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마리의 65세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당뇨병의 기본지식과 혈당관리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병은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적절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마보건진료소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노인건강관리사업의 주제로‘당뇨병’을 선정한 후 2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당뇨병 식이교육 및 당뇨식 조리 실습을 통해 올바르게 당뇨식을 이해하고 당뇨식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재 철원군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적극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이번 당뇨병 관리 사업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철원군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4.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 된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철원군보건소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이 27일 접경지역 화천에서 문을 연다. 화천군은 27일 오후 2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화천읍 화천초교 옆에 들어선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온종일 돌봄,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과 방과 후 수업 공간 역할을 하게 될 복합시설이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착공 4년 만에 시설을 준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준공식 이후 커뮤니티센터 실내 놀이터 등 시설을 개방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내달 4일부터 초등 1~2학년 대상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설 운영에는 공무원과 센터장, 돌봄교사 등이 투입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하교 후부터 오후 7시,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2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1년간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청년층의 경제와 고용에서의 불안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 추가로 1년 더 연장하여 추진한다. 1차 신청 기간에 혜택을 받은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에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1차에서와 달리 ‘청약통장 가입’ 조건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총재산 가액 1억 2천2백만 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재산총액 4억 7천만 원 이하다. 월세 지원신청은 2024년 2월 26일에 시작해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가능하고, 구비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