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지난 7일 부산 금정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60세트(600만 원 상당)를 설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보따리를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환 공동대표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나눔 보따리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설치 현황 등 대회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택수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에 이어, 오랜 기간 대회 준비에 힘써온 조직위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 준비를 위한 당부도 할 예정이다. 이번 탁구선수권대회는 총 47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기간 일평균 약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경기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는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피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선수 등 외국인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홍역,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관리에도 빈틈없이 대응한다. 대회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대회장 내에 운영되는 의무실을 통해 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공유재산을 직접 운영․관리하며, 적극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누락 재산(미등재 재산) 617필지, 추정 재산총액 1천440억 원 발굴 및 신규 무단 점유 사례 187필지, 215건을 발견했다. 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시 재정 비중 증가와 2022년 12월 말로 일반재산 위탁관리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 구축 완료 예정이다.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강화에 발맞춰,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우리 시 재산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시 공유재산(일반‧행정재산)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와 원도심 소재 일반재산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로, 현장 실태조사와 측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상 자료 검증을 추진했다. 부산시는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공적 장부(등기부등본, 토지대장)와 공유재산관리 대장을 일괄 대사하여, 공유재산 관리대장 자료를 현행화하고 대장상 등재되지 않은 누락 재산 617필지를 발굴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올해년도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산에 특화된 창업, 기업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산업을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매출액 평균 9.86퍼센트(%)(836억 원) 증가, 8개 기업 신규 창업, 신규고용 300명 창출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어려운 수산업계의 상황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수혜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해(海)-성장해(海)-투자해(海)'의 3단계 지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업자부터 중소‧중견 기업까지 기업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폭넓게 지원한다. 창업해(海) 단계에서는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 창업자를 지원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자자금 지원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컨설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 유친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며 지난 7일 부산 북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친회’는 북구에서 유흥업을 하는 70여명이 봉사, 친목, 화합을 목적으로 모여 구성된 단체이며,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세대당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윤대 유친회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일에 함께 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친회가 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유친회 덕분에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청룡의 기운을 담아, 새해에도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청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설날을 맞이하여 베트남 결혼이민자 멘토-멘티와 함께 5일에는 한국문화 체험교실, 7일에는 베트남 음식 만들기 및 시식회를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구청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에도 설을 맞이하여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베트남 음식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며, 북구에 먼저 정착한 베트남 멘토들이 새내기 멘티들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의 설 문화를 같이 체험해보고 문화의 다양성과 공통성을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은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의 한국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예절과 우리나라 민요를 배워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베트남 음식(월남쌈·반미 등)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한국살이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만든 음식을 지역 주민들과도 나누는 시식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러한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일 BNK부산은행,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10개 복지관이 사업을 진행하고, 부산교통공사의 휴메트로 봉사단 20명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수납공간 설치 등 노후 주택 수선에 나선다. 한편 구는 이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BNK부산은행과 부산교통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에 각 기관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BNK부산은행,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이웃 돌봄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6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저출생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남로에서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인구절벽 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제고시키고,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재)한국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이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 제7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시영 이사장은 “우연히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기부를 하게 됐다. 정부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시행한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상한액 500만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재)한국문화교류재단은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여 국제문화·청소년·민간교류, 한중문화·민관교류, 장학사업,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이시영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우리 남구를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13일부터 10월까지 관내‘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래구 지역 내 도로명판 3,072개, 건물번호판 1만8,221개, 기초번호판 115개 등 총 2만1,449개를 대상으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도로명판은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훼손 및 낙하 등 안전성 여부조사, 가로수나 다른 도로 시설로 인한 가림 등 시인성 방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건물번호판은 건물 등의 신축 증축 등에 따른 미부착·훼손·망실 조사, 그 외 기초번호판 등은 안전성 조사 및 등산로 주변 위치 확인 등이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2만1,606개에 대한 일제 조사 후 훼손 또는 망실된 시설물 중 도로명판 156개를 정비하고 55개를 신규설치했으며, 노후 건물번호판 1,375개를 재설치하고 192개를 철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