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지역개발지원법)은 지역의 성장 잠재력 개발 및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법이다. 이 법은 수도권 낙후지역을 포함하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최대 국비 100억원 및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규제특례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낙후지역이란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균형발전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성정촉진지역, 접경지역 등 특수상황지역을 말하는데, 경기도에서 낙후지역에 포함되는 시군은 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포천시 등 7개 시군이며, 이중 경기도 내 인구감소지역인 우리 군만 유일하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이 법에 따른 공모신청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가평군에서는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 연천군, 강화군, 옹진군 중 유일하게 가평군만 낙후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아 수도권정비법 및 군사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정체된 현실에서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무한 성장잠재력을 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8월 11일 가평체육관에서는 2023년 가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가평,설악,청평,또래지역아동센터 4개소 이용아동 100여명과,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빈으로는 가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의회 부의장 강민숙, 군의원 이진옥, 가평읍장 김용주, 설악면장 추운천, 청평면장 지병록, 조종면장 박영선이 참석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그동안 학교생활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입장식, 기념식, 운동회, 레크레이션, 센터별 발표회, 비눗방울 공연을 펼치면서 웃음꽃이 가득한 시간이 됐다. 특히 각 센터는 그동안 프로그램으로 갈고 닦았던 한국무용, 리듬줄넘기, 방송댄스를 마음껏 뽐내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순태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내빈으로 참석해 주신 가평군수, 군의원, 읍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가평군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관심과 격려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고 말했다. 가평군 지역아동센터는 우선돌봄․일반․돌봄특례 아동대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인문 독서 프로그램‘길 위에 서서(暑舒)’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미래 교육 협력지구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독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문학 프로젝트와 제주답사로 기획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인문학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좋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법과 제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여행기를 직접 써보는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5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주답사 프로젝트는‘길 위에 서서’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해녀박물관, 4·3평 화공원, 추사 기념관, 이중섭 미술관, 곶자왈 등 제주 곳곳을 다니면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주 편[유홍준저/창비]’을 통해 만났던 제주 해녀, 제주 4·3등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 환경 및 제주 도민들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답사를 토대로 9월에 있을 인문학 프로젝트 시간에 이번 답사에서 배우고 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연생태계 보전 및 토종 식물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자 지난달부터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외래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 회원들은 하루 60여 명씩 작업인력을 나눠 하천변, 도로변 등 주민 밀집도가 높은 가평읍 일원에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외래식물 개화기 직전 집중제거와 생육초기 대체식물 식재를 병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종자 결실 이전인 8월말까지 뿌리째 뽑기를 완료해 토종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오전에 집중작업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가평읍 관내 돼지풀 및 가시박 분포면적은 하색리․승안리․두밀리․읍내리․달전리․상색리․마장리 등 7개 지역 44,631㎡에 이른다. 군 관계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65%를 차지하고 사업체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또 각종 규제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도 있지만 잘 보전된 청정자연환경은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할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군은 이런 지역특성을 활용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실현에 방점을 찍고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로 연결하는 유람선을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하고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완성키로 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보, 보훈 시설 등을 활용한 상품도 개발 중이다. 미국과 영연방 4개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비, 한국전쟁 승전지인 가평전투현장 등을 안보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들 장소를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북면 일원에 조성해 해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한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숲공소협동조합이 나무와 공존하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주민 10여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는 숲공소는 목재 교육전문가 자격증 등 대부분이 산림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산림 그루 경영체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읍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에 마련된 목공 체험장에서는 올해 지역주민 및 칼봉산자연휴영림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목공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등 기후위기 시대에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목재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하루 4시간씩 진행된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모집공고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교육생은 직장인, 자영업자, 퇴직자, 주부 등으로 취미, 호기심, 관련 업종 관계자 벤치마킹 등 참여 배경도 각양각색이다. 이들은 만남과 인사, 목제이론(산림청 동영상), 목공소 안전수칙 및 장비 설명, 나무도마 디자인 및 재단 등의 작업을 비롯해 목공 인문학 강의, 목재
정부와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가평군 서울사무소’가 1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치 1번지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가평 서울사무소는 약 70여㎡의 오피스텔을 임차하였으며, 사무실 2개와 미팅룸, 회의실, 화장실, 탕비실 등을 갖췄다. 서울사무소에는 5급 상당 임기제 소장과 직원 등 총 2명이 상주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농산물 판로개척, 국비예산확보 등에 나서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서울사무소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시책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와 정부 공모사업 신청, 입법동향 및 군정홍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가평 서울사무소가 여의도에 개소됨에 따라 서태원 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수시로 국회, 중앙정부와 소통 할 수 있도록 협력 및 건의 사항 등 자료제공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서 군수는 “서울사무소 개소는 가평발전의 부족한 부문을 채워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정발전을 견인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가평군의회(의장 최정용)에서는 8월 9일(수) 오후 2시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2023 가평 청소년교육의회 모의의회 체험을 진행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가평군 청소년의 교육권과 안전권 보장 방안」, ▲「가평군 청소년의 마음 건강 문제 해결 방안」, ▲「학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신호등 설치 방안」, ▲「가평군 청소년의 아침식사 지원 방안」, ▲「가평군 하수구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에 대하여 제안설명과 안건으로 채택하는 등 가평군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동일하게 체험하였다. 또한,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청소년교육의회 모의의회 체험활동이 펼쳐진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의 모의의회 진행 과정을 참관하였고, 모의의회 체험 종료 후에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하수구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 요청 등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청소년교육의회에 학생의장과 의사팀장 역할로 각각 참여한 조종고등학교 정재범 학생과 청평고등학교 김나은 학생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와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가평군 서울사무소’가 1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치 1번지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가평 서울사무소는 약 70여㎡의 오피스텔을 임차했으며, 사무실 2개와 미팅룸, 회의실, 화장실, 탕비실 등을 갖췄다. 서울사무소에는 5급 상당 임기제 소장과 직원 등 총 2명이 상주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농산물 판로개척, 국비예산확보 등에 나서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서울사무소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시책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와 정부 공모사업 신청, 입법동향 및 군정홍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가평 서울사무소가 여의도에 개소됨에 따라 서태원 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수시로 국회, 중앙정부와 소통 할 수 있도록 협력 및 건의 사항 등 자료제공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서 군수는 “서울사무소 개소는 가평발전의 부족한 부문을 채워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정발전을 견인 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생활현장과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아 주민을 편리하게 해줄 IT기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올해 가평읍과 청평면 등 2개 읍면을 시범적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한 재난대응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안전협의체는 지역사정에 밝은 이장, 안전관련 단체 간의 협의체로 주민생활현장과 가장 가까운 읍면에서 재난상황에 대한 사전 예찰 및 대응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진행한 ‘재난․안전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읍면동 조직모델’개발에 따른 읍면 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재난안전 행정수요 및 수요대응 수준, 기능강화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협의체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읍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상황에 대한 군민의 수요가 급증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