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시청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시지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알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양과 상식’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특강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해 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시지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올해 용인 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남성 양성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힘을 모으면 용인의 산업, 문화,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가 생활하면서 볼 수 있는 상표나 로고에 담긴 의미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특강을 시작했다.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로고로 사용된 ‘세이렌’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트로이 전쟁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오디세우스는 전쟁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세이렌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몸을 배의 돛에 묶고 세이렌의 바다를 건넜다”며 “경고의 뜻을 가진 영어의 사이렌은 세이렌에서 나온 말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스타벅스는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동 영덕도서관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소개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한지영 작가 초청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덕도서관 2층 소모임실과 휴게실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선 안데르센의 대표작인 ‘눈의 여왕’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다양한 겨울 동물 인형을 선보인다. 오는 27일에는 한 작가와 함께 동화 ‘눈의 여왕’ 속 주인공인 카이와 게르다 인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체험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어린이 및 성인)은 영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15명을 접수하며 재료비 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한지영 씨는 용인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형 작가다. 지난해에는 용인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을 테마로 한 동화 속 주인공과 동물들을 인형으로 표현한 특별한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전시회도 즐기고 도서관에서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시공 품질 개선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각 단계별로 아파트 건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착공 전 단계에서 설계의 적정성과 구조도서(도면 등)와의 일치 여부 확인을 포함한 구조안전성에 대해 전문기술자와 합동으로 추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단계에서는 기존에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점검 횟수를 늘리고 기준층 철근배근 시 설계도면과의 일치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 시 점검도 추가한다. 시는 안전관리계획서에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이 끝나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사업계획승인 조건을 부여해 적정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 시공사에는 주요 공정인 기초, 지하층 슬라브, 지붕, 지상 5개 층 철근배근 상태에 대한 동영상 제출을 의무화해 사용검사 때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 건설 현장 20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무량판 공법 채택 공동주택 전수조사‘에 참여해 구조체 품질을 집중점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고등시험연구원(IAE)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등시험연구원은 협력 사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기술, 인력,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등시험연구원은 민간 자립형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매년 100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원만 250여 명에 달한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수소 발전, 폐자원 재활용 기술, 바이오 자원 순환 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고등시험연구원과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의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용인에코타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 하루 500kg의 수소를 생산해 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소 차량에 공급할 계획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억 3500만원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지난해 보다 5000만원 증액한 2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에 따리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는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신체 능력 강화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등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폭 넓게 마련한다. 이 밖에도 시는 찾아가는 배움터 ‘똑똑똑’, 디지털 통합인지교육 프로그램 ‘닥터브레인’,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 ‘바스켓드림’ 등 15개 기관과 단체에서 49개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2022년 지정된 용인특례시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성균관대학교(수원 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360조원이 투자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122조원이 투자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주하게 되는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는 연계 산단 조성에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자료를 박 수석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이 건넨 자료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경강선 연장 신규사업 반영 요청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 이양 등 3가지 안건이 담겼다. 이 시장은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와 파운드리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 대통령 임기 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육성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경제 자족화를 통한 머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박병민, 박희정, 김병민, 이교우, 임현수, 이상욱 의원 등 9명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향후 이에 따라 활동함에 있어 ‘용인을 바로 아는 것이 먼저’라는 취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먼저,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2023년 5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원들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벤치마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 6월 29일 ‘에버랜드와의 협업 계획과 기업 마케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 삼성물산 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150여 명의 예술인들이 모인 가운데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예술 ▲생활예술 ▲모든예술31 ▲마을형 축제 ▲청년·원로까지 사업별 상세 안내 및 공모 신청 방법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이뤄졌으며,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예술교육 매개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운영 등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마루홀 로비에 조성한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지원사업 설명회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부터 △경기공연예술페스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아동극 대관 △공연장 및 전시실 대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 안내 등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날 방문한 전문예술인(단체), 생활예술인(단체), 지역예술인들이 다양한 용인문화재단의 사업 정보를 가져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원사업 신청에 있어서 온라인 활용이 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로관리(굴착)심의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의 개발수요와 도로굴착, 민간주택 건설 증가에 따른 선제적 인‧허가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매 분기(2월, 5월, 8월, 11월) ‘도로관리심의’를 열었던 현행 제도를 오는 2028년까지 연 2회(3월~4월, 9~10월) 추가로 심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심의에서는 횡단 10m, 종단 30m, 폭 3m 이상의 도로굴착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원활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의 이중 굴착 방지와 굴착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이를 통해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기반시설을 적기에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도로분야 인‧허가 단축으로 민관분야 사업지원 및 기반시설을 적기에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시민공감 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제 9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 5개 ▲‘의류 업사이클 리폼 과정’ 등 기술 실용 분야 6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 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교양 분야 4개 ▲‘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 9개 ▲‘제빵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7개 강좌 등 총 36개 강좌에 454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이다.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정기교육 12주, 장기교육 20주 과정으로 오는 29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1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교육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