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와 일대일 금연상담서비스, 흡연도 검사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 등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오용 사례가 많아 정확한 금연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동부지역 시민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마을건강센터 내)에서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흡연은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그 폐해가 심각하다”며,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금연 성공을 응원하며,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새해부터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茶유담’을 운영한다. 차유담은 시청 인재양성장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행하던 기존 공동주택 강습회에서 한층 개선된 형태로 마련했다. 각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각 공동주택별 실정에 맞는 교육이 가능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1월 31일부터 송산권역에서 시작해 권역별로 분기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우선 신청한 후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시 누리집 ‘U아파트 상담실’이나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유담은 기존 강습회와는 달리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교육”이라며, “관리현장마다 가려운 부분만을 골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교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1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과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정책결정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해당 사업들은 꽉 막혀 답답한 관내 주요도로(교차로)의 원활한 소통과, 개발행위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다. 설문은 총 15개 항목이며 시 홈페이지 접속 시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문 결과는 사업 추진 시 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설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택시‧버스회사 등 22개 운수업체 종사자들을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배포했다. 또 시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 약 1천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교통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선철도로 추진되고 있는 의정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위한 청원 서명운동이 한창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2월 28일부터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청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으며, 아울러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상으로도 진행 중이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서 “7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과 노력 끝에 이뤄진 사업으로 환영하고 기쁜 일”이라면서도 “현행대로 단선철도가 건설될 경우, 불안정하고 부정확한 열차 운행으로 의정부와 양주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작 양주에서 포천으로 연장하는 또다른 노선은 복선인 국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철도가 건설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의정부-양주 7호선 연장을 복선으로 건설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은 현재 최다 추천 청원에 올라있다. 1월 27일까지 참여인원 1만 명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1만 명이 동의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작했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조사로, 의정부에는 총 2만5천569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4종류다. 시청 주소관리팀 직원들이 6월까지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현장에서 집중 점검한다. 조사 결과,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물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설치 위치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 재배치하는 등 후속 조치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8일 친목모임 ‘좋은사람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빈미선 모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빈미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좋은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9일 경기북부 부동산 미래포럼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호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김호경 대표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경기북부 부동산 미래포럼 관계자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부동산 미래포럼은 공인중개사 및 그 가족들이 부동산 관련 최신정보 및 공인중개사법, 판례, 실무정보를 공유하고 부동산 실전 사례 등을 연구하는 포럼이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 모임을 진행하고, 연 1회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업소별 대표 음식 420인분(432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군 회장과 박길순 명물부대찌개 대표, 남효진 의정축산 대표, 김은주 철원양평해장국 대표, 김현식 구끼구끼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음식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성군 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의정부 저소득가구에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의 나눔으로 의정부시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달해 주신 음식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2021년 김성군 회장 취임 이후, 2022년 12월에도 업소별 대표 음식 600인분을 전달했다. 작년 1월에는 사랑의 저금통 성금 2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경민 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민 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침체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우선 과제로, 산잡하고 노후화된 간판들을 정비해 밝고 쾌적한 경영환경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가능동 697번지 일원 대상지 내 점포다. 사업을 신청한 점포는 20%의 자부담이 있으나, 상가 내몰림을 방지하고자 상생을 위한 임대인 동의서 제출 시 자부담 비용은 10%로 경감된다. 단,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점포는 총 12곳이며, 시는 해당 점포들과 간판 디자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점포들은 간판 조명 점등 및 소등 시간에 대한 의무이행을 통해 어두운 골목을 밝힐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상권의 현황 파악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4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8일부터 위기상황이 발생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는 ‘2023년 복지사업 혁신 민‧관 워킹그룹’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복지서비스 및 자원 연계에 제한이 있거나 가족 및 친지 등 지원체계가 없어 일시적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선(先)지원-후(後)보고’ 체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초기상담 등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어 각 권역동 복지지원과의 지원카드를 통해 대상자에게 최대 30만 원 범위 내로 지원한다. 7일 이내 그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가 복지 빈틈에 놓인 대상자들의 위기상황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