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Sphere)의 하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10월 19일에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부회장, 폴 웨스트베리(Paul Westbury) 총괄부사장 및 이안 휘스트(Ian Feast) 수석 부사장, 특별고문인 도영심 대사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사업대상 현장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8일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이 하남시를 방문한 이후 영상회의(’23.6.29.)를 개최한데 이어 9월 하남시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23.9.6.)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스피어 건립에 필요한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여 스피어 하남 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어社 방문단은 하남시의회도 함께 방문해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 등과도 면담을 진행하고, 하남시에 성공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는데 공감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지난 17일 지방자치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1층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의회발전 연구회‘ 대표 금광연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혜영 의원, 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가 ’지방자치 제3의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대 교수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 미국 애크론대학교(University of Akron)에서 도시행정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특별시 정책기획관(부이사관), 서울연구원 기획조정실장,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행정 정책자문위원장, 서울시 시민평가단장, 수원시정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 지방자치 관련 국내·외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인명사전의 하나인 '마퀴스 후스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기도 했다. 지방자치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근정 포상, 제1회 서울특별시 정책인 대상, 한국지방자치학회 '고주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한편 올해 하남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천896건, 9천80여 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천591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89%를 차지했다. 이에 하남시는 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누리집(홈페이지) 및 하남소식지(청정하남) △엘리베이터 TV 광고 △버스안내시스템(BIS)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오는 30일부터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방문목욕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활동지원 제공기관은 장애인과 활동 지원사를 연결해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하남시는 신체활동·가사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 보조 제공기관 4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으로 활동지원 제공 서비스 중 방문목욕을 신규 지정해 이용자 편의성 증진과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목욕 제공기관 지정이 이루어지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활동 보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약 800여 명의 장애인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바우처의 총액 내에서 활동 보조 서비스 또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제공기관 지정이 그동안 부족한 인프라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동지원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10월 17일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1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가을 풍경 속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19로 바깥출입과 집단 모임이 자제됐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오랜 시간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망을 재형성하고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나고 처음 맞이한 나들이인만큼 어르신들께서 기분전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배웅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가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1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문화예술연구단체’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 미디어아트 축제 ‘빛의 정원, 송도’와 서울 노원구 ‘2023 빛조각페스티벌-노원달빛산책’ 두 곳의 축제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8월 28~29일 용인특별시 보정동 카페거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행복도시) 금강보행교, 세종전통시장&조치원 테마거리에 이은 두 번째 벤치마킹으로 정병용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정혜영 의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빛 축제 성공모델로 꼽히는 국내 우수 사례를 조사‧분석, 하남시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첫 견학지로 인천 송도를 방문한 의원들은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시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센트럴파크에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축제 ‘빛의 정원, 송도’ 현장을 찾았다.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트라이보울에서 레이저와 결합한 360° 미디어파사드와 백령도 물범을 형상화한 인천시 대표 캐릭터 ‘버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0여명을 초청해 하남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게 공유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하남시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이 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고교학력 향상사업(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환경 조성 지원) ▲고교특성화 사업(학교별 자율 특색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한 교육사업 다양화 및 자율성 향상) ▲고교학점제 운영사업(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 구축 및 진로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학교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살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학생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현재 관내 총 10곳의 고등학교 중 3곳만 선정돼 아쉬움이 있다”면서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년에 예산을 더 확대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새로 열고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뤄진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발달장애인 보호자 981명 중 158명(16.1%)이 최근 1년 사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 있는 것으로 대답할 정도로 장애인 가족의 고충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개최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말선)에서 3년간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상담 ▲가족 휴식 지원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하남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앞마당에서‘행복한 가족밥상’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정성껏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700통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협의회·부녀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이외에도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밥차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16일 낡은 바닥 타일을 벗고 잔디로 새로운 옷을 입은 시청 앞 광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잔디광장은 지난해 11월 구조안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3월 시민 설문 조사를 거쳐 8월 말부터 총 2,813㎡(850평)의 면적에 잔디광장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하남시청 잔디광장 공사는 기존의 노후화된 바닥 타일을 철거하고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숨과 쉼이 있는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잔디광장은 초록의 청량감과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에메랄드 그린 잔디를 식재하고 회양목, 눈향나무 등 10종의 관목류와 무늬 꽃다지, 금강애기 기린초 등 32종의 초화류로 4월부터 11월까지 꽃이 지지 않는 초화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앉음벽을 설치해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중 상시 개방할 예정이나, 잔디가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년 4월까지는 산책 이외의 행사는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잔디광장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