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기준 405만 원, 일반재산 1억 5천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텔)과 여인숙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천88가구 3천526명에게 약 18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3년 제4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원안의결로 채택했다.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운영 분야 점수는 99.66점, 주요사업 분야 점수는 96점으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공사 인권영향평가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인권 중대성 평가를 진행하여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공사 대내·외 이슈 7건에 대하여 ‘발생 가능성’과 ‘심각성’이라는 두 가지 척도를 통해 계량적 평가를 진행하여 공사가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인권 이슈를 도출했다. 인권 중대성 평가 결과 도출된 공사 주요 인권이슈는 ▲(1순위)‘안전사고 예방’ ▲(2순위)‘사회적 약자 이용 편의’ ▲(3순위)‘감정노동 직원 보호’로 나타나 공사의 사업 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안건들 또한 면밀히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통해 공사 인권경영체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차년도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광명시민의 기업으로서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토론회 ‘태어난 김에 탄소중립(부제 : 당신의 탄소중립 버킷리스트는?)’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은 시민들이 공감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기울이겠다”며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등 부문별 분임토론을 통해 5가지 대표 과제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60명이 참석해 ‘광명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분임별로 선정된 주제에 따라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이 주제별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주고받아 실질적인 실천 방법을 구체화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빛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는 광명동굴의 이용요금이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변경된다고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가 밝혔다. 2015년 유료 개장한 광명동굴은 2023년까지 같은 금액의 요금을 유지하여 운영해왔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처음으로 요금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새해부터 광명동굴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은 3,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광명시민은 변경된 요금의 50%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써 변경된 이용요금에 걸맞게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써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광명동굴을 찾는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하여 국내외 자매도시(미국 오스틴시,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멕시코 께레따로시 등 5개국 시와 국내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신안군 3개 시군)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 원을 책정하여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 원보다 9.49%(100억 원) 증가한 1조 63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1층 대공연장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와 함께하는 감사행사 한마음사랑잔치 ‘챔피언’을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광명종합복지관을 위해 함께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바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전영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 한해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해 주시길 바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한국오츠카제약, 함께 걷는 10리 클럽, 광명장미로타리클럽과 김수연 강사, 송용기 사회복지사, 박영순 자원봉사자 등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14일 독서동아리 회원 및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특강 &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미경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가 독서동아리 운영법과 독서교육에 대한 ‘알쓸독서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독서동아리 잡학사전)’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연서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광명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미경 대표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특강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독서동아리의 운영법 및 독서교육에 대한 강사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독서동아리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강연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간 연서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해 동아리 활동 내실화 및 동아리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신규 동아리 컨설팅 강좌’,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수준 높은 독서동아리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0억 4천1백만 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문자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행되지 않으면 부동산·차량 및 기타 채권을 압류해 신속하게 체납처분을 진행했으며, 압류재산에 대한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정리 기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관외 거주 체납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동시에 경제위기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여력이 없는 체납자는 지방세심의의원회의 심의를 걸쳐 체납처분을 중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지방재정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정리 보류 등 맟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학습수다’를 개최했다. ‘두런두런 학습수다’는 올 한해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평생학습동아리의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식 오카리나 동아리 한오스텔라와 우쿨렐레 동아리 라니카이의 축하 공연에 이어 ‘가죽쟁이’ 등 6개의 학습동아리의 ‘내 동아리’ 자랑,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동아리 패널들의 토크 콘서트 ‘학습동아리 수다회’를 통해 올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위해 안팎으로 애써 주신 학습동아리 여러분 덕에 함께 배우고 그 배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학습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학습동아리 운영 보조금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한국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에서 언어 및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수어통역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 불나면 살펴서 대피 ▲ 119신고요령 ▲보이는 화재경보기, 화재안전콘센트 사용법 설명 ▲ 장애인용 소방안전교육 책자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수어통역센터 김덕례 국장은 “장애인들은 재난발생 시 취약하고, 화재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방안전교육의 혜택을 받게 되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재난취약계층은 신체적․정신적 활동제약으로 인해 상황별 대처능력과 판단이 미흡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재난대비 안전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수어통역을 통한 교육 등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기관 및 초․중․고 특수 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인 소방안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