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 성동구청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및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조하여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하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과 동시에, 간기능 등 혈액검사로 건강상태를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시간 인정·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 주차된 헌혈버스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매년 대학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최된 두 차례 행사에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인 지난 24일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갑진년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성동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 공연과 고누놀이,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도 열렸다. 또한 한 해의 무사태평함을 바라는 의미로 각종 견과류 등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 전통차 등을 맛보는 전통음식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윷놀이, 제기차기 등 동별 전통 민속놀이 경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의 모두가 함께 누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구민이 함께 즐기는 성동구 대표 민속축제로 매년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살곶이체육공원 전면 개선 공사로 인하여 소월아트홀 앞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달집 태우기’ 대신 전통 민속놀이 행사로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해오던 달집 태우기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로 주민들이 이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월까지 공영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입·출구 컬러유도선 및 소화기 사인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21개소에는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입·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컬러유도선(도색폭 40~50cm, 갈매기표시 45°)을 설치한다. 입구에는 분홍색, 출구에는 연녹색의 컬러유도선으로 표시해 시인성을 높였다. 방향 안내 또는 보행자 주의 문구도 함께 표시하여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건물식 공영주차장 15개소에는 소화기 사인물을 부착한다. 주차장 내 대부분의 소화기는 기둥 한쪽 면 하단에 설치되어 있어 기둥 반대편에서 보이지 않거나, 주차된 차량에 가려져 있는 등 시각적 장애물로 인해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화기가 설치된 기둥 상단 150~160cm 지점의 4면 또는 벽면에 소화기 사인물을 부착한다. 형광색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어느 위치에서나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소화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초기 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월을 자동차 과태료·범칙금 줄이기 집중 안내의 달로 정하고 차량 소유주 의무사항을 적극 알린다. 고물가 불경기 주민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다. 구는 차량 소유주 및 예비 소유주가 의무사항을 숙지 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의 시 안내, 구·동 소셜네트워크, 디지털 게시판, 알림톡(구정소식 문자 알림) 등을 통해 안내한다. 구청 2층 민원실에서는 차량 등록·이전 신고한 민원인에게 안내문을 배부해 소유주가 차량 등록증과 함께 보관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4년 2월 기준 용산구를 사용본거지로 등록한 차량 수는 7만4550대. 2023년 1년간 차량 신규·이전 등록 민원 처리 건수는 1만1899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이수 등 차량 소유주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부과한 과태료 및 범칙금 부과 건은 5573건이다. 금액은 9억원이 넘는다.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상계구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상계구민체육센터(상계동 95-182)는 상계역 인근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아파트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3층 지상6층 연면적 4,180.86㎡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9×25m 규격의 4레인을 갖춘 수영장 ▲최신 러닝머신과 스텝머신을 포함한 헬스장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GX실 ▲농구, 배드민턴, 풋살, 인라인 스케이팅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이 있다. 또한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동육아방’ ▲초등저학년 돌봄시설인 ‘아이휴(休) 센터 ▲빨래방의 시설까지 한 건물 안에 갖추고 있어 체육 목적 외에도 인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의 기능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센터가 3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하자 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구는 중계구민체육센터와 월계구민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상계 권역에는 종합 실내체육시설이 없었기 때문이다. 구는 이 지역 상계6재정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파구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자,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2024년도 1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올해 구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주목받고있는 ‘두피관리전문가’와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쌀베이킹 전문가’, ‘플로리스트’, ‘바리스타’까지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바리스타 과정 24명, 나머지는 각 10~12명씩 총 56명이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두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두피관리 틈새시장 공략법, 두피 촬영 및 진단법, 릴렉스 마사지, 항노화 두피관리 등직무 심화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피관리 전문가’는 최근 안정적인 일자리로 경력단절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수료 후에는 두피클리닉센터, 피부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 미용‧의료 계통으로 취업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바리스타’ 양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7~22일 예비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학 준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특강 '나는 1학년입니다'를 운영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시작을 세심히 돕고, 담임 선생님과 소통하는 법 등을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현직 초등교사이자 『초등학교 입학 준비』,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를 펴낸 김수현 작가가 2월 17~18일 열린 주말반 및 21~22일 진행한 평일반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그는 ‘1학년 교실 안팎 들여다보기’, ‘시간 보는 방법 익히기’, ‘원활한 교우관계 맺는 자녀 키우기’, ‘받아쓰기 공부와 그림일기 쓰는 법’을 고루 전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첫 아이 취학을 앞둔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제대로 된 입학 준비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학습에 도움 되는 독서 지도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초등생활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종로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두려움을 덜어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뒷받침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지역 대표산업인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론칭에 이어 2024년에도 패션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패션의류 공동브랜드는 시기별 일감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봉제업체를 위해 안정적인 일감을 연계해 주고, 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를 다양화해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종로구는 지난 21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의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일루셀(illuselle)’은 ‘illusion(환상)’과 ‘elle(여성)’의 합성어로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모두 컬렉션을 선보인 김보민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2023년 9월 재킷, 원피스 등 16종의 FW 제품을 처음 출시했고 현재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날 품평회는 관내 봉제업체뿐 아니라 여러 전문가가 참석해 2024 SS 제품 14종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반려인구 1,300만(‘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 KB경영연구소) 시대에 발맞춰,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달 8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다양한 반려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8년 설립되어, 반려견 교육프로그램, 문화교실 운영 및 유기견 입양 지원 등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봄을 맞아 센터에서는 새로운 반려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견 아카데미’는 문제행동교육반과 산책교육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이고 문제행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기존 반려견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반려견 아카데미 심화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기존 수업이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었다면, 심화반은 ‘반려인’에 주목해 보호자에게 반려견 보디랭귀지 이해, 문제행동 분석 방법 등을 교육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며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모범적인 반려인 양성이 그 목적이다. 지난해 반려견 아카데미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정비사업 주체의 전문성 제고 및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은 재개발 ·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에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지자체 주관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한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전문자문위원 지원(40.3%)’ 의견을 적극 구정에 반영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 추진동력은 있으나 정비사업 방식, 절차 등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지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개발 방향 수립을 통해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자 한다. 컨설팅 대상은 전문성 부족 또는 사업성이 저조해 정비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거나, 주민 동의율 저조 및 주민 간 갈등으로 난항을 겪는 지역 등이다. 현재 양천구에서는 총 63곳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