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연말을 맞아 12월 9일 오후 5시 송년 콘서트 '이번엔 연천이어라'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대한민국 트로트 퀸 ‘송가인’, 미스트롯 선(善)에 빛나는 실력파 가수 ‘정미애’, 거침없는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이다. 명실상부 최고의 가수들을 한 데 모아 흥겨운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가슴속에 설레는 연말 분위기와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따뜻함이 가득할 수레울아트홀의 송년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올겨울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22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결혼 30년차 이상된 부부 6쌍을 대상으로 제5회 10월 愛 리마이드웨딩을 진행했다. 연천군가족센터에서는 2019년에 제1회 리마인드웨딩을 시작으로 2023년 5회를 맞이하여 총 27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리마인드웨딩을 진행했다. 리마인드웨딩은 중년 부부관계의 전환점을 맞아 삶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해 그동안의 부모님을 삶을 글로 작성해 신청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번 제5회 리마인드웨딩은 당초 5쌍을 선정하려 했으나 가슴 아픈 사연이 많아 심사과정에서 최종 6팀을 선정했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이번 리마인드웨딩을 하게 된 다문화가족부부을 시작으로 결혼 73년차가 된 부부까지 20대부부에서 90대부부로 세대를 통합한 리마인드웨딩으로 진행됐다. 조금랑 센터장은 “1인가구, 맞벌이가구, 한부모가족, 군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기에 연천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 시키는데 전 직원과 함께 온 힘을 다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해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업무추진 시 공통으로 중점 고려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유기적 연계·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부서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업무를 교류하고 선제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뢰행정을 구현해 차질없이 각종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대군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세 번째 전시인 ‘백학여성생활사 부엌로컬 & N분의13 일상매칭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학의집 레지던스 프로그램 ‘백학살이’의 일환으로 예술가 류승옥이 약 100일간 백학의집에 머물며 진행한 창작활동들을 공유한다. 예술가는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백학 할머니들을 만나 고단한 삶의 이야기와 부엌살림을 기반으로 ‘백학여성생활사 부엌로컬’에 관한 그림과 글을 작업했고, 실제 사용한 그릇들을 수집했다. 더불어 삶의 이야기가 담기는 13개 리 마을의 곳곳 일상도 기록했다. 11명의 백학 할머니들과 그 인물들의 이야기, 그릇, 그리고 13가지 일상을 매칭한 다양한 작품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관일 없이 ‘DMZ백학문화활용소’(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백로 29-1)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DMZ백학문화활용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소인 DMZ백학문화활용소는 경기도 공모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백학면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DMZ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과 국가보훈부는 오는 28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체험)’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에 위치한 DMZ접경지역이며 군병력 3만여 명이 주둔하는 등 제복 근무자들이 집약된 지역이다. 이에 국가보훈부와 연천군은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의 노고에 공감하기 위해 제복근무자와 시민, 채널A 인기프로그램인 강철부대3 출연자 최영재, 강민호 등이 참여하는 유격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출연하는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로징콘서트’가 열린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송가인, 최예나, 알리 등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제복 입은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는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축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내 전통시장의 특색을 알리고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인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지역 주민 및 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하며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우수시장 사례를 공유·전파하고 시장별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전통시장 축제다. 연천군은 박람회와 전철 1호선 개통(예정)을 연계해 연천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 홍보·판매관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체험관, 전통시장 홍보관, 연천군·경기도상인연합회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연천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8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연천 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6·25전쟁 당시 지키고자 했던 ‘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천 구간은 임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13코스’로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출발, 겸재 정선이 화폭에 담았을 만큼 아름다운 개안마루를 거쳐 평화를 상징하는 그리팅맨과 한옥카페로 유명한 미라클타운 구간까지 이어진다. 이후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해 연천군 최고의 관광지인 댑싸리 정원에서 버스킹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약 6시간 가량의 코스로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벤터스 홈페이지 연천 DMZ 평화의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합정역·대곡역·연천군청 세 개 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김덕현 연천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알함브라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어학연수 등 국제교류에 나선다. 연천군은 16일부터 20일까지 김덕현 연천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이 미국 LA 알함브라시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17일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케플 고등학교에서 알함브라교육청과 고등학생 대상 어학교류 프로그램인 ‘YES-A, YES-K’ 양해각서를 체결, 청소년 대상 초·중·고 통합 국제 어학교류 기반을 다졌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18일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완 총영사를 접견, 한-미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교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안선근 교육장은 LA한국교육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과 청소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한국전참전 기념비를 방문해 김기태 월남전참전용사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현지 대표단과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은 19일 PSU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이 연천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직원 격려 및 주택용소방시설 등의 홍보를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위촉식은 연천소방서 이치복 서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장, 소방동우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치복 서장은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경기도소방 위상 제고와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평소 연천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천소방서와 군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주신 심상금 의장님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에 심상금 의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다.”며, “연천군민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써 오신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동우회 및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상금 의장은 먼저 소방서 주요 시안 결재를 했으며 위촉식이 끝난 후 청사 곳곳을 살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근)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다양화와 자립생활 및 미래생활 역량 강화를 위하여 10월 19일에 ‘농수산업 탐색 및 체험’을 주제로 2학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학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천 관내 13개교 특수교육대상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고구마와 배추 등의 농산물을 수확하고, 이를 고구마 양갱 및 겉절이로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양갱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하는 모양의 양갱을 만들 수 있어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직접 고구마와 배추를 수확하고 그것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다.”,“내가 직접 수확한 고구마가 양갱으로 만들어지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며 나아가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