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22일 오전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낙상사고 예방 및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내권‧시외권 시민 보행로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 303.7km, 343개 노선에 대해 제설장비 22대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중이다. 아울러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구역 15군데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 중이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 보유 차량을 동원해 마을 안길과 제설 취약 구간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스스로 제설에 나서는 등 전 시민‧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백시 공직자 모두는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 및 각 동 골짜기 제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있을 수 있는 폭설에도 빈틈없이 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15:00기준 태백시 적설량은 23.1cm이며, 23일까지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내주부터 관내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한 교체를 진행한다. 삼척시는 이번 주 내로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주부터 사업비 1천 7백만 원을 들여 관내에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번호판 1,700여 개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17,178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거쳐 노후화되어 번호 식별이 불가능하거나 탈색·훼손 정도가 심한 번호판 1,700여 개를 선정하여 교체를 추진해 왔다. 한편, 삼척시는 도로명주소 도입의 효율을 높이고 도시 미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효과를 부여하고자 지난 22년에는 1,858개소, 23년에는 1,662개소의 노후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다가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30분에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과'삼척시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개혁 및 삼척시의 도심학교 이전 계획을 계기로 삼척시 차원의 미래 교육발전 전략을 마련하여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을 관・학 협력으로 사전 준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체결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남수경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장, 신순금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3개 기관은 삼척시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삼척시에서는 관련 용역 추진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협의하여 지역협의체 구성, 주민 공청회, 도 교육감과 협약체결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교육부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삼척시 지역 인재들이 지역 특성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생각하는 그림책 ▲책이랑 독서회가 마련됐으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는 ▲두근두근 한국사 왕! 왕! 왕! ▲어린이 독서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고의 확장과 표현력,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2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특별전 《푸른 꿈의 비상, 龍》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예부터 우리 삶 속에서 오랜 시간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의 문화적 상징성을 재조명한다. 용의 다양한 형상과 의미를 담고 있는 원주시역사박물관 소장유물과 원주지역 대표적인 설화(說話) 중 ‘원주 구룡사’와‘며느리봉과 용터지기’전설 등 용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원주역사그림공모전 수상작품 총 40여 점을 소개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일사 김봉룡, 우사 이형만의 나전·칠화칠기 작품과 원주지역 서양화 1세대 화가 원평 이재걸의 그림작품을 통해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용의 상징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여의주를 쥐고 하얀 구름 위로 비상하는 용을 표현한 작은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3·4월에는 각 1회씩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복을 가져다주는 갑진년 청룡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인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하늘로 비상하는 힘찬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Jake Runestad(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을 비롯해 조혜영, 박하얀 작곡가의 국내 합창곡과 신나는 Jazz 합창곡들을 선보인다. Jake Runestad는 2022년 에미상 작곡 부분에서 수상하며, 현대 합창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작곡가다. 이번에 연주되는 The Hope of Loving 작품은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랄퍼포먼스 부분 후보에 오른 곡으로,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는 ‘아주 유려하고 사랑스러우며 가장 절묘하게 균형 잡힌 합창 음악’이라고 평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을 그려내는 The Hope of Loving을 원주시립합창단과 솔리드앙상블의 하모니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광옥석재 이선희 대표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원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출생의 이선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 지금까지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제2의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년 연속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선희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사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제도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68종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3월 중 추가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릉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빅3 도시’(춘천, 원주, 강릉) 중 최초로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에 이어,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시작으로 2025년 70세 이상, 2026년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병한다.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질병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80세 이상(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접종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5 ITS 아태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수원특례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ITS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연이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홍보와 상호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회의 핵심 프로그램이 될 기술시연·시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협조하는 한편, 컨벤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해 두 도시의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한다. 또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유문화를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특례시의 XR버스 1795행을 시승하여 스토리와 기술이 결합된 강릉 총회만의 기술시연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발굴할 계획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6억 2,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53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3월 22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다. 다만, 정기검사(관능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폐차 후 폐차 입고일 전 일까지 발생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으로 지급되는데, 총중량 3.5톤 미만인 차량은 차량 가액의 50%~70%, 3.5톤 이상 차량은 차량가액의 100%를 지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