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분경, 평택시 군문동 212-2번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이어 한전 관계자도 현장에 도착하여 내부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쳤으며 소방차량과 소방헬기는 계속 진화 작업을 이어나가 현재는 모든 불길이 진압이 된 상황이라고 알렸다. 화재가 일어난 곳은 현재 신축 배수펌프 공사장으로 당시 작업하던 9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혹시 내부에 또다른 인원과 위험이 있는지는 계속 수색작업을 진행하였으나 다행히 남아 있는 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불은 3층에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용접 작업 중 일어난 화재로 소방당국은 추정중에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군문동에 위치한 한 배수펌프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은 건물 상부까지 번져 계속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긴급출동한 소방차량 7~8대 정도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중이며, 도로 통제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 등도 아직은 알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여주시 금사면의 근린공원과 그 일원에서 에서 제18회 여주금사참외축제가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개최되었다.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참외의 고장으로 알려진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로 지역 특색상 남한강의 맑은 물과 높은 일교차로 인해 엄청난 당도를 자랑하여 인기가 매우 높다.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금사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우 넓은 부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편하게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내 설치된 각종 부스들과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맛있는 먹거리 부스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또, 행사장의 중앙에는 여주의 특산물인 참외가 품종별로 전시되었으며 참외를 이용한 각종 요리와 간식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농가들이 맛있는 참외를 좋은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개막식전 행사로 주민노래자랑과 풍물패의 전통공연과 금사참외송의 가수 임혁, 금빛 크로스오버 팝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등이 참가해 식전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먼저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금사면 주민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규모에 걸맞게 특례시에 대한 자치와 세수 확대 등 권한이 대폭 강화돼야 합니다.” “첨단 산업도시가 되려면 광역시 수준은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재정뒷받침이 반드시 필요 하다고 판단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700일을 맞아 가진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발표하고, 연내 행안부에 4개 구청 설치를 신청, 내년에 출범하는 특례 시를 제대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지난 2년 동안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고, 미래 산업기반 구축,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광역 교통망 개선 등 지속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끈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화성시는 서울의 1.4배의 면적에 지역 특색이 뚜렷해 일반 구(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역설 한 뒤 “그동안 약속한 사안들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으로 미래 화성의 기틀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차례로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는 오늘 2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4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고 다음 4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경기 살리기, 구리시 소상공인 통 큰 세일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지역화폐 인센티브 7% 상향 지급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총력 추진 ▲종합소득세٠개인지방소득세 원스탑 신고창구 운영 이상 4가지 안건이다. 우선 소상공인과 서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3개 단체에서 약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대표 상권인 ‘구리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외에도 6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침체된 서민경제와 소상공인 매출 감소로 인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 시행될 예정이다. 그밖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음식점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864개 음식점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은 21일,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안)하고 각 6항목으로 나누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는 신규 건축 뿐 아니라 노후화된 주거지와 함께 각종 규제안 등의 제약으로 인해 늙어가는 수원시를 변모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함을 강조하며, 지금이야말로 도심 재정비와 대개조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6가지의 안건은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하게 진행 ▲노후택지개발지구의 대규모 정비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추진 ▲소규모 정비사업은 ‘새빛타운’으로 돌파구 마련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새빛안심전세주택’ 제공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으로 두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규제를 완화하고 새로운 정책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책들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주거의 변화가 곧 시민 삶의 변화이고 수원의 변화”라고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권계획과 관련하여 관내 19개 주거생활권을 생활권별 특성과 부족한 기반시설에 관하여 기초자료를 제공 및 참조하게 하고 기존에는 정비예정구역을 하향식으로 지정한 반면 앞으로는 주민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가 개통되면서 세미원이 양평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재) 세미원, 양평문화원은 지난 5월 17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배다리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통된 배다리는 노후화로 2022년 철거 후 잠시 운영을 멈춘 적이 있다. 그러던 것이 내부 수리를 거쳐 다시 지난 4월부터 다시 운영하다 이날 재개통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양평문화원의 양강취타대가 정조 왕 당시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취타대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과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세미원이 배다리 개통식을 계기로 관광객증가와 함께 국가 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수가 수려한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이지만 그래도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단연 세미원과 두물머리다. 그래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 주는 배다리 개통식은 의미가 큰 것이다. 양평군 양수리에
1.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 이곳은 원래 강을 건너기위한 나루터로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과 양수리 두물머리 마을을 오가던 곳입니다. 1990년대까지는 운영이 되었지만 지금은 중단 된지 오래. 하지만 이곳은 아름다운 남한강의 풍경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면서 이제는 양평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2. 이곳엔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이 자리잡고 있고 이곳과 두물머리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있는데요. 지난 2012년에 총 112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2021년에 침수와 노후화로 인해 안타깝게도 이용이 금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은 바로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지난 4월 12일 가개통을 시작으로 드디어 5월 17일, 과거와 현재를 다시금 잇는 배다리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금 뽐내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두물머리의 '상춘원'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정조 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다리를 건너는 퍼포먼스를 이어갔습니다. 대취타 공연은 수많은 공연팀들이 왕실복장부터 일반 백성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복장과 분장을 하고 전통 국악과 신명
한때 양평군의 명물로 불리던 세미원의 ‘배다리’가 있다. 2012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개통된지 10여년 만에 침수사고를 겪으며 통행이 차단되었는데, 올해 모든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재개통되었다. 4월 12일 임시 개통을 시작으로 5월 17일, 전통행사와 더불어 개통식이 이루어진 것이다. 두물머리 상춘원 방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이어 정조의 능행주교를 재현한 대취타 공연과 함께 세한정 방향으로 배다리를 건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능행차 재현행렬이 끝나고 개통식전 행사로 정조일기 나레이션, 궁중무용, 사물놀이패 느닷의 공연이 이어지며 무대의 흥을 끌어 올렸고, 이어 개통식을 찾아주신 수많은 내외빈의 환호를 받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등 내빈들의 개통기념사가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12년도를 시작해 2021년도에 노후화로 인해 교체되는 과정을 거쳐 4년후인 오늘 다시 개통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와 안식처가 될 것”이라며 배다리의 재개통을 참여한 모든 내외빈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