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이가 집에서 학교에 가려면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를 4번이나 건너야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선생님께 안전하게 동행해주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어요.” 하남시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두 번째 노선이 미사강변도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11일 감일더샵아파트 인근 공사현장을 지나는 통학로에서 첫 번째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좋은 정책 추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두 번째 노선은 미사강변도시에서도 통학환경이 열악한 미사역 주변 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미사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청아초등학교까지의 통학 코스는 횡단보도를 4번이나 건너야 하는 데다, 상대적으로 통학하는 학생 수가 적어 녹색어머니회 등 통학안전을 돕는 지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사각지대였는데 이번 워킹스쿨버스 도입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두 번째 워킹스쿨버스 노선이 첫 시행된 25일 미사강변도시를 방문해 미사역 주변 중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서 학부모단체 등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를 맞아, 시민들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등 학부모 ・ 시민단체가 함께했으며, 단 하루 동안에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산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통합 운영하고 있어,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광주시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접근이 불편하고, 하남시에 설치된 하남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배치 등 교육지원청 업무의 일부만 담당하고 있어 독자적인 하남교육지원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4일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 “미사·감일·위례·원도심 주민 모두가 ‘화합과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미래로 나아간다면 ‘하남의 기적’은 보다 빠르게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기념사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을 넘어선 글로벌 하남시’를 완성하는 대장정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룬 ▲스피어(Sphere) 유치 추진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 유치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 ▲보육·교육 인프라 개선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도시 하남’ 건설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미국 스피어사(社)와 ‘스피어 하남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스피어를 유치해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상스튜디오가 있는 K-스타월드가 조성될 경우 연간 3조원 이상 경제유발 효과 등을 통해 강남에 버금가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마련한 ‘청년 채용 존’(ZONE) 덕분에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구직을 희망하는 하남시 청년들이 하남시가 준비한 채용설명회인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남 청년해냄센터에서 진행한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한 22명 중 4명이 현장 채용되고, 또 다른 4명의 청년 구직자는 서류 및 1차 면접에 합격해 2차 면접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하남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미니 채용설명회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포함해 제조업·정보통신업·예술 및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총 9개 기업이 구인인원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구인 희망기업들은 채용설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업 비전 ▲근무형태 및 직무내용 ▲연봉 및 사내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소개했다. 이후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채용 면접 및 채용 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신장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명절마다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신장전통시장 상인회,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시의장, 이창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 및 임직원,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 신장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장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의 식료품을 구입하여 마련한 3천만원 상당의 선물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귀한 행사를 개최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6 어워즈(Awards)’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 9월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5 Awards’에서 아동보육정책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남시는 심각한 초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보육·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 확충에 나섰다. 또한 민간·가정·협동·법인단체어린이집의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 최초로 영아반과 유아반에 매월 10만원씩 반별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미사 5중·2025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지난 20일 미사경정공원에서 발생한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상자에 대한 관리 및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21일 이현재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선 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부상자 관리 △피해 외국인 가족 체류 지원 △상해보험 지원 안내 △생활안정 및 심리치료 지원 △피해현장 수습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하남시는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함께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6분께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화훼농가에서 사용하는 석유제품의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가의 유류 탱크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일정으로 난방용 유류 사용이 많은 화훼농가 6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유류 탱크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장 관리자에게 유류 유출 방지를 위한 석유제품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훼농가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유류 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돼 공공수역 오염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대부분의 유류 유출 사고가 농가의 안전불감증 및 유류 탱크 관리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문 점검 및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농가에서 석유제품 관리 소홀로 벌어질 수 있는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우리시는 농가의 유류 유출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0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월 10시간 추가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활동지원사들이 가사활동·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사업만으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에 추가로 월 10시간의 서비스 시간을 제공해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민선 8기 하남시의 공약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다음 달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기존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 중 경기도 추가지원 5시간(학교생활)을 받는 수급자로,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80여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소진하고도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추가지원 시간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잘 사는 행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이달 20일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5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6일부터) 70~74세 ▲(10월 19일부터) 65~69세 ▲(10월 23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가 사업 종료일인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3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접종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