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결핵고위험군(노인) 400여 명 대상으로 대화보건지소와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순회하면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흉부 X선 검사 및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진행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증상자는 객담검사를 진행해 결핵 의심으로 판정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받고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 가족 검진 등 보건의료원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으로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하여 지나치기 쉬우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하여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령자인 경우 신체의 기능저하, 기저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 발생률이 높아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주민들의 검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월 23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일원에서‘2024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60여 명을 초청하여 풍물 한마당 및 군청 청사 지신밟기를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면서 ‘우리 군민이 하나 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김철규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24일로, 평창군에서는 봉평면과 평창읍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에게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재취업 등으로 경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횡성군에 거주 중인 40세 이상 59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미취업 여성이면 할 수 있다. 3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13명(신규 10명, 재참여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 후 1년이 지난 재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을 온라인 포인트로 지원받게 되며, 해당 포인트는 교육비나 도서 구매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2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풀어내야 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서 국비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2025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필요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국비전략지원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이 사업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국비 확보 대책의 효율적인 수립 방법과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 등의 인적자원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앞서 횡성군은 2월 5일에 개최한 ‘2025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에서 내년 국비 2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59건을 발굴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는 전략 수립과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특강이 분야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여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공공데이터 처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자가학습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과 교육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내용으로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관련 내용을 준비했으며,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높아지고 공공데이터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 직원들의 관련 의식을 제고한다는 목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및 공공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 가스와 소음을 측정하는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작년에 109대에 대해 출장 검사를 진행했고, 이번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74대이다. 출장 검사 일정 및 장소는 ▶2월 26일 근덕면 행정복지센터 ▶2월 27일 성내동 행정복지센터 ▶2월 28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월 29일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이다.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또는 정기검사 결과표), 보험가입 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를 준비해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정기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비용은 15,000원(현금 또는 카드결제)이며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연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 검사는 검사소와 먼 곳에 거주하여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라며 “생활 전반에 널리 사용되는 소형 및 중형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22일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전기·가스·건축·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행사장 내 소방 관련 시설물 점검, 이동 동선 점검, 전기 및 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 등 축제 행사장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23일 개막하는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를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정월대보름 행사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 12시부터 삼척해변에서 삼척수협과 원덕수협 협조로 진행되며, 자숙문어와 청어과메기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 8개 품목에 대한 시중 판매가 30% 이내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척시여성어업인연합회의 협조로 자숙문어, 자숙골뱅이, 새우찜, 문어 버터구이, 오징어꼬치, 미역국 등 관내 수산물을 재료로 한 시식체험도 13시, 15시, 17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시식체험은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할 경우 마감) 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시식 체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어업인의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 삼척해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시부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가, 20시부터는 한해의 안녕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22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4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2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기원 행사,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민기원 행사로, 오전 11시 양록제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 손병진 양구문화원장 등이 참여하여 주민 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1시 40분부터 국토정중앙 달맞이 축제 개회를 알리는 풍물연합 경축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연 높이 날리기, 놋 다리 놀이, 농악놀이, 장애우 투호 놀이, 떡메치기가 진행되고, 정중앙 윷놀이대회와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 경기가 펼쳐진다. 2시부터 6시까지는 행운의 복조리 만들기, 새해 운세 보기, 달고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장과 전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이 내달부터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농가의 농업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수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은 84개 마을의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각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계 보유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도로 주행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장치 부착 교육과 농업기계 장기 관리 교육 등도 실시하며,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8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윤섭 농업기계팀장은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 능력을 습득하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