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안전신고 우수자를 선발, 여민전을 지급한다. 심사 대상은 올 초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로 신고 처리된 4만 3,278건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기간 중 신고된 이륜차 안전 신고 302건이다. 심사 결과 3개월간 총 104건을 신고한 시민 박모 씨가 이륜차 안전신고 최우수자에 선정, 여민전 50만 원을 받게 됐다. 이어 우수 3명에게 40만~30만 원, 장려 7명에게는 10만~5만 원의 여민전이 지급된다. 안전신문고 신고실적(마일리지) 최우수자로 선정된 시민 박모 씨에게는 30만 원이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이어 A등급 3명 20만 원, B등급 4명 15만 원, C등급 16명 5만 원이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안전사고 위험개선 최우수자에는 최모 씨가 선정, 20만 원의 포상금을 여민전으로 받게 됐다. 우수자 4명 15만 원, 장려 10명 10만 원의 여민전이 지급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정운영 중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시정 운영에 관한 각종 외부평가에서 총 58건의 수상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행정혁신, 균형발전, 과학기술, 문화예술, 교통, 재난·환경, 의료·복지, 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선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균형발전사업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지방시대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재정 건전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분야별로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의 쾌거를 거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세계축제협회 주관 피너클 어워드에서 세종낙화축제가 금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된 ‘2023 세종 빛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를 통해 달라진 ‘세종 빛 축제’ 현장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리패키지 ‘2023 세종 빛 축제’ 계획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의 축제장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이응다리에 집중된 빛 조형물에 더해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추가로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특히, 이응다리 입구에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거대한 소나무를 활용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빛의 숲에 어울리는 동물 조형물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빛 조형물로 축제공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축제장을 찾은 인근 지자체 관광객 A씨는 “빛 축제 현장이 매우 멋있고 여태껏 보아왔던 어떤 빛 축제장보다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아 즐겁다”라고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와 관련해 관내 목욕탕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빛 축제 행사장에 대한 전기안전 시설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지원 대책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례식장과 병원에 직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안심보험에 따른 보험금 지급 여부를 보험사와 협의해 유가족들에게 보험금 지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심리회복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유사사고 예방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서 세종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 전반에 걸쳐 동절기 전기시설물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사고 조치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긴급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와 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규제혁신 임시조직(TF)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제부시장 주재로 규제혁신TF 회의를 운영, 기업·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범위 축소를 지속 건의한 결과 지난 4월 조치원 비행장을 헬기 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는 내용의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 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지역 경제 활력과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업·시민 체감형 규제혁신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제3기 의정모니터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의정모니터단과 시의회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의견제출, 의정모니터링 등 ‘23년도 모니터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모니터단과 시의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의정모니터링에 임하는 등 주요 활동에 참여하여 의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정모니터 10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표창 대상자는 개인별로 상시과제 제출건수 및 채택건수, 지정과제 제출건수, 모니터링 참여 횟수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적을 합산하여, 분과별 고득점자순으로 3명씩 선발했고, 상위 3위에서 동점자가 나온 행정복지분과는 1명을 더 추가로 선정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 40명의 인원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됐으며, 여러 지역에서 참여하여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등 생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오후 2시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고사목 교체, 시민 가로수 돌보미 운영을 통한 비료 주기, 병해충 예찰활동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지만, 생육 불량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국내․외 다른 지역의 가로수 관리와 시민 참여 사례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가로수 관리와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가로수 관리 현안에 대한 논의는 많이 있었지만, 시의회가 대외 공론장에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회 좌장은 이순열 의장이 맡았으며, 발제자로 가로수시민연대 최진우 대표, 서울환경연합 최영 생태도시팀장, 수원그린트러스트 이득현 이사장,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 세종시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이 참여했다. 토론자 패널로는 상병헌 시의원(산업건설위원회), 권오웅 전 정책협력관(대전세종연구원), 강기호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서비스본부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 발표 내용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모두가 살기 좋은 고령친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이 지난 5개월간 고령친화정책 53건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니터단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 대표 29명으로 구성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제2기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실행과제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정책모니터단은 지난 5개월간 고령친화도시 관련 8대 분야 50개 실행과제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지금까지 총 53개의 고령친화정책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제안 사항은 어르신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어르신 리그 운영 등 체육활동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개선, 경로당 식사도우미 운영, 고령자 교통수단 다양화,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등이다. 시는 정책모니터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시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추위, 더위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이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시민 50여 명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등 축하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빛깔합창단’과 도란도란유치원 ‘치어리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색줄자르기, 실내놀이터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세종시 최초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 310㎡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지난해 8월 주민 1,000여 명의 선호도조사를 통해 선정한 친환경 소재 놀이기구와 가상현실(VR)기기가 갖춰져 있다.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며, 놀이시설 이용은 1일 3회차(오전 1회, 오후 2회)이고 회차별 이용시간은 2시간, 이용 가능 아동 인원은 25명이다.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이용 가능하나 안전을 위해 놀이기구별로 이용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