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철수 청도경찰서장, 나문식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선희 경상북도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북의 시군 연합대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2년간 자율방범연합대를 모범적으로 이끌어 온 최현준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하는 이성희 회장의 취임사와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의 범죄 예방은 물론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질서 계도 등 지역 치안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임 이성희 군 연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대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져 더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하수 청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강재황 창원특례시의사회 회장을 만나 의사회 차원에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홍 시장은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가 길어지면서 의료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응급 의료가 필요한 시민의 생명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창원특례시의사회 차원에서 전공의 설득 등으로 사태 해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집단행동이 개원의로 확산 되지 않도록 의사회 소속 의사분들의 진료 정상화 유지”도 요청했다. 또한 홍 시장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을 향해선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의료계‧정부 동향 파악, 응급의료현장 지원, 전공의 현장복귀 지속적인 설득 등 비상대응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천보콘크리트(대표 최종성)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종성 ㈜천보콘크리트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성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봄날의 희망찬 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이상원)와 경동대(부총장 이만식)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와 경동대학교가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승표 경기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이상원 회장과 경동대학교 이만식 부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 △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 국내외 통일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에 대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원 회장은 “민주평통의 활동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교수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민주평통을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경동대와 MOU를 체결했다. ”라고 말하고 이만식 부총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소재 국가공공기관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29일 오전 10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기존 37개에서 20개 기관이 늘어난 57개 국가공공기관이 이번 회의에 참여했으며, 기존에 없던 복지·안전 분야가 추가돼 총 5개 분야에서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는 제주특별법 제460조(국가공기업의 협조)와 제주특별법시행령 제80조(국가공기업의 범위 등) 및 제81조(분야별 발전협의회의 구성)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으로, 제주도는 도내 67개 국가공공기관 본점 및 지점·지사와 함께 분야별 발전협의회를 2022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제주특별법 시행령에 규정된 분야별 발전협의회 구성인원이 20명(10→20명)으로 개정돼 기존보다 크게 확대된 5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는 복지와 안전 분야를 신설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직사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제주도정의 혁신 아이콘인 ‘차오름 2기’가 29일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2기 차오름 발대식’을 개최했다. ‘차오름’은 도전을 뜻하는 ‘챌린지(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말로, 공직자들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창의와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 혁신조직과 프로그램의 결합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차오름 단원 소속 간부공무원 및 동료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차오름 2기 출범을 축하했다. 제2기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6~9급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혁신과제를 수행한다. 2월 16~22일 공개 모집을 통해 부서, 성별, 직급 등을 고려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15명의 공직자를 최종 선발했으며, 팀 단위 접수도 함께 이뤄져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29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에 호소문을 전달했다. 그는 “천안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 순간에도 지역내 의료현장 곳곳에서 고심하시고 애쓰시는 의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도 시민 여러분의 의료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의료의 지킴이가 되어 주신 여러분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다”며 “환자 곁에는 따뜻한 의료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아플 때 믿고 달려갈 수 있도록 진료현장을 비우지 말고 지금과 같이 환자 곁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손길을 외면하지 말아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천안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2월 28일 문경 맞춤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를 위해 2024년도 문경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2024년 문경 전담여행사는 전국 여행사로부터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여행스케치여행사, TK트래블, ㈜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총 4개 여행사다. 이들은 문경시와 함께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하여 다가오는 봄시즌부터 계절별·유형별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전담여행사와 문경 맞춤형 상품 개발을 협의하고, 개별·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방문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문경 관광상품이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현재 문경시는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문경 전담여행사에서도 문경시만의 특색과 빠르게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범죄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 범죄불안지역을 순찰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3명을 선발하고, 29일 발대식 및 근무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최근 스토킹 및 이상동기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고등학교 등과 연계하여 학교 주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근처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등에서 집 앞까지 동행 귀가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가나 유흥밀집구역 등에서 심야 시간 순찰을 집중 실시하여 각종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다. 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경찰서와 협업하여 대원들을 민간 순찰대원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올해도 대원들은 동대문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작년에는 경찰서와 심야시간 합동점검을 16회 실시하여 비상벨 점검 및 조도 환경 개선, CCTV 신규 설치 등에도 힘을 보탰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월요일 22시~24시, 화~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9일 ‘2024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탄소중립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인지도 등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전문가 품질평가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공개모집과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국민대 산학협력단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구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고형원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커피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커피 찌꺼기 전용 수거 봉투를 제작해 관내 커피 전문점에 배부, 무상 수거한 커피박을 비료와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