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왜관읍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군수 공약사항인 ‘왜관읍 순환버스’가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왜관읍을 순환하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던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해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용역을 통해 준비하면서 순환버스 운행을 검토했다. 왜관읍 순환버스는 통학 시간에는 유호월드피아, 왜관남부 및 왜관북부정류장을 지나 석전중학교까지 가는 양방향 통학노선을 운행한다. 통학 시간 이외에는 왜관북부에서 군립도서관, 교육문화회관, 중합운동장, 석전중학교를 경유하는 양방향 순환노선을 운행한다. 통학노선은 등하교 편도 7회, 왜관읍 순환노선은 편도 8회 정도 운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편히 움직일 수 있는 대중의 발이 되어 어르신들이 왜관 곳곳의 맛집도 찾아다니고,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순환버스는 왜관읍의 피가 되어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14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계 및 결산보고, 2024년 당면 현안 논의, 회칙 개정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강영미 소비자교육중앙회장이 선임됐으며, 신임 임원진도 함께 구성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기 만료로 이임하는 서경희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오미숙 회장, 김향숙 회장에게는 감사장와 축하 꽃을 전달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태풍 피해복구 봉사, 무료급식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 노년기 남성 요리교육 프로그램 지원, 결혼이민여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 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여성단체의 화합과 협의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준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왜관읍 석전리 소재)에서 군수,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 국민의례 △ 추모제단 헌화 △ 인사말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3·1절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 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형태의 대형태극기 현수막을 설치해 기념 촬영을 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하여 134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8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85명)를 배출했으며, 애국동산은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마음 편히 일상을 영위하는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치고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유가족의 인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28일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칠곡군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 산업공단, 교육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칠곡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수립했다.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칠곡군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으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존·공감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유아 교육 일원화를 위한 유보통합 운영 지원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지역 통합 늘봄 시스템 구축 ▲교과 중점 중학교 운영을 통한 작은 학교로 유학 프로젝트 ▲고교⇔대학⇔산업체 공동교육과정을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미래를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했으며,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다. 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설명회에 참석하여 환영행사 및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했다. 군은 작업복, 구급약 및 간단한 일상대화, 칠곡군 소개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라오스어로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라오스 결혼이민자를 언어소통 도우미로 고용하여 이들의 소통을 돕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농가에서는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을 준수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응에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일 구미역광장에서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모여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구미시새마을회에는 매년 8.15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만세삼창과 함께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 400여 개와 바람개비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했다. 하준호 새마을회장은 “3.1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널리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국가의 위기와 역경을 이겨낸 새마을운동이 오늘날 나눔·배려·연대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사랑은 물론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 개의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 원→15만 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 원→10만 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700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의 3·1운동 독립유공자로 확인된 고(故) 백억출 선생님의 외손녀 정정숙 씨(75)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도민과 공무원 10명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그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3·1절을 맞아 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의성, 영양, 영덕, 칠곡, 예천, 울진 등 도내 곳곳에서 애국지사 추념식, 만세 재현행사 등 크고 작은 19개 행사가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이 미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1일 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에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 3·1독립운동은 1919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다. 공주시와 기념사업회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자의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절을 주제로 바투타의 난타 퍼포먼스와 서산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매우 깊었다”며 “다시 한번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그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