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3월 1일 뤼청시 동관시장과 교류 회의를 진행한 뒤, 공무원 상호 교환 파견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매년 2명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파견 공무원은 파견 도시에서 배정한 직무 부서에 소속되어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담당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동관시는 자매결연을 넘어,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하고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산업, 문화예술 분야 교류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 양 도시의 파견 공무원 프로그램 재개는 양 도시 협력 강화를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뤼청시 시장은 “박 시장의 발언에 깊이 공감하며, 양 도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안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실무진 외에도 고위 공무원의 아산 방문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양 도시의 교류 강화는 한중 우호 강화의 훌륭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는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조국의 독립 앞에서 하나가 되고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민통합을 이끌어가겠다며 “충남은 지방과 수도권, 사회경제적 약자와 강자, 노장청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북부권과 서남부권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베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을 기리는 3.1절을 맞아 시민분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타슈를 확충해 자전거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는 일류자전거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도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대립과 갈등을 녹여내고, 화합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달 28일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와의 간담회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유럽연합(EU) 19개국 대사와 배우자 등 29명은 2024 HOMs Retreat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도를 방문했으며, 방문기간 중 27~28일 이틀간 여수에 머물며 기간산업, 관광시설 등 벤치마킹 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정부와 유럽 연합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도모에 큰 역할을 하는 유럽연합 대표부의 방문인 만큼 여수시는 28일 오찬 간담회를 마련, 방문단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개최해 섬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섬 중요성을 알리고 인류의 미래를 모색하는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는 “이번 방문으로 유럽의 섬 관련 지자체와 여수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섬에 관련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웅천 이순신공원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전 시민이 함께 독립선열들에 대해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참석자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김충남 유족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정기명 시장의 기념사, 삼일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모든 걸 바쳐 희생하신 독립선열께 고개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께서 지키고자 하신 여수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향 나주시민들이 1919년 3월 1일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던 그날의 함성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 나주시는 1일 오전 10시 나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야외광장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변경했다. 시민회관 출입구엔 3.1운동에 사용됐던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 선생의 후손을 비롯해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과 후손, 광복회원, 보훈단체 9곳 지회장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족, 후손들의 좌석을 무대 맨 앞줄에 배치해 각별하게 예우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33인이 대표로 낭독했다.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이 공동명의로 세계만방에 독립 의지를 표출했던 의미를 담았다. 나주시립합창단과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불렀고 동신대학교 공연무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8일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농림축산식품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57개 사업 981억 원을 상정해 심의·확정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은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5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심의를 통해 2024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분야에 대한 건의사항과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마련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독립의 꿈, 희망의 봄’ 주제로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지역 청년과 중·고등학생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데 함께했다.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도립국악단의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운동가 유한휘 선생의 후손인 광복회 유경식 대의원이 15분에 걸쳐 200자 원고지 14장 분량의 독립선언서 전문을 암송해 눈길을 끌었다. 유공자 포상에선 미서훈자 발굴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박광섭, 최재신, 표명식 광복회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선조들께서 후손을 위해 독립의 꿈을 놓지 않으셨던 것처럼, 전남도 역시 희망의 봄을 열기 위해 꿋꿋하게 걸어가겠다”며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