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병든 돼지를 산채로 생매장하는 행위는 도덕적, 법적, 그리고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다. 이러한 문제는 동물 복지, 공중위생, 농업 경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될 수 있다. 먼저, 동물 복지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생매장은 분명히 동물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는 잔인한 방식이다. 동물보호단체는 돼지와 같은 가축이라도 최소한의 고통을 줄이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같은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도 인도적인 방법으로 돼지를 처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돼지의 고통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무의식 상태에서 살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매장은 동물의 생명과 고통을 경시하는 비윤리적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 또한, 현행 법률에서도 병든 가축을 처리할 때는 먼저 의식을 상실시킨 후에 처분하는 것이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양돈 농가는 비용 절감이나 신속한 대처를 이유로 비윤리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명백히 관련 법을 위반한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처벌과 감독이 필요하다. 공중위생 차원에서도 병든 돼지를 신속히 살처분하는 것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한국언론포털 통신사=신민성, 김서현 기자]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미국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사회의 협력과 소외 문제를 도자 예술로 탐구한다. 이를 통해 도자 예술이 인종과 역사적 경계를 넘어 협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는 주제전과 라운드테이블과 같은 주요 본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와 도자마켓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과 개인, 사회, 물리적 환경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도자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도자 예술을 통해 현대 사회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중요한 문화 축제
[한국언론포털 통신사=김서현, 신민성 기자]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가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리처드 세넷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 사회에서 협력과 소외의 문제를 도자 예술을 통해 탐구한다. 개막식에서 광주시장은 “2001년 세계 도자 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늘날 도자비엔날레까지 이어져 온 역사를 생각하면 감회가 깊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광주 도자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이며, 국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올해 비엔날레는 공모전과 라운드테이블 같은 본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었다. 찾아가는 키즈비엔날레, 도자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도자를 통해 인종과 역사를 초월한 협력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행사는 개인과 사회, 물리적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내달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수택3동에 위치한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기간단체장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다양한 성과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3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위기 대응 동영상 시청 및 힐링을 위한 음악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오늘 인구의 날을 맞이 하면서 인구문제가 국정과제의 으뜸자리에 올라서니 가관이 아니다. 전 세계의 인구가 50억 명이 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로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제덩하였다. 인구수, 인구분포, 인구구조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전 세계규모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 결과가 이날 발표되기도 한다. 한편으로 전 세계 인구는 1999년 10월에 60억 명,2011년 10월에 70억 명을 돌파하였다. 국제연합 인구기금(UNFPA)은 전 세계 전 인구가 70억 명을 넘어서기 직전의 세계 인구의 날인 2011년 7월 11일 청년과 여성예게 보다 발전된 가족계획,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70억 운동’을 펼친 바 있다. 2024년 7월 현재 79억 명으로 과거와는 달리 소폭의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인구 문제는 어떠한가?” 극단적인 저 출생과 고령화의 여파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의대생들의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기피, 아기 관련 산업의 몰락, 결혼 관련 서비스업 붕괴 등도 우려되지만, 무엇보다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원희룡 후보가 3월 28일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본격적으로 선거 유세를 시작하며 출정식을 가졌다. 비가 살짝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세 행사장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원희룡 후보를 응원하며 함께 했다. ‘국민의힘’의 상징인 붉은 색 물결로 ‘함께’, ‘길’ 등으로 새겨진 문구와 함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원 후보를 지지하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하며 뜻을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이어나갔고, 이어 원 후보가 단상에 올라 계양을 위한 공약을 선포하며 지지자들에게 유세를 시작했다. 원 후보의 주요 공약은 ▲서울인천경기 무제한 교통정액권인 ‘수도권 원패스’ ▲노후주택 재개발재건축 ▲사교육비 경감 시범지구 ▲서울 지하철 9호선과 2호선 연장 ▲대규모 복합 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후보의 배우자 강윤형 씨도 지지 유세에 나섰고, 본인이 “아동 청소년 정신과 의사로서 원 후보의 양심과 건강상태는 보증한다”라며 원희룡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계양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원 후보와 뜻을 함께하는 이천수 후원회장도 “현 상황이 비록 어렵지만 제가 축구를 할때도 어려운 상대가 있을 때 열심히 뛰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각 보육·교육 기관을 찾아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해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치아 건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와 치아모형 체험 키트 등의 교구를 활용해 치아의 역할과 충치가 생기는 원인, 적절한 치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치아건강교실 외에도 불소용액양치사업, 취약계층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팀파니와 호른 수석단원 각 1명씩 총 2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모집 분야 정규 음악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며, 원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실기·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자신들의 예술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도 신규단원 모집에 열정과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3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25일 2차 중간보고회와 부서별 과제협의에서 나왔던 의견을 공유하고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2040년 인구 50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원주시에게 매우 중요한 상수원, 전력, 도로, 환경 등의 생활SOC를 비롯해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시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전략 등을 수립 시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4월 중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강원관광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는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상품’ 등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특별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 등 지역 상권을 활용하여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여행 콘텐츠 개발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강원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관광재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겠다.”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