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에 참가할 기업을 3월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강남구 행정의 혁신적인 변화와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주로 민간기업에서 추진되지만, 구는 지난해 지자체 중 최초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티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에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도시로서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이어간다. ▲행정·민원 ▲안전·재난 ▲교통 ▲복지·생활 ▲에너지·환경 ▲관광 등 행정 전 분야에 도입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모집한다. 1차 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개포도서관(관장 임영희)이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최초의 재건축을 위하여 휴관한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40년만의 개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4층의 규모로 건축되며, 지하 3층~지하 2층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 계획으로, 인근의 개포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파크 라이브러리’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번 개포도서관 개축은 2022년 10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하여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개포도서관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 4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연수지원센터’로 임시 이전하여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개포도서관 재건축은 100년 동안 서울의 도서관을 이끌어 온 서울시교육청의 역사를 바탕으로, 서울교육을 반영한 미래형 공공도서관 건립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지하 공영주차장과 연계 건축으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거점 공공기관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시너지가 창출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24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48억원이며, 12만7천여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육급여와 교육비의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년에는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단가가 초,중,고 모두 평균 11.1% 상향됐다. 교육비의 경우에도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중 평일 급식비 역시 비급식일에 지원하던 1식 8,000원의 단가를 1식 9,000원으로 상향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아이 기질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기질에 맞는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막막했던 육아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지난 해 서초구의 ‘서초힐링대디’ 프로그램 중 ‘아빠의 양육교육 –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에 참여한 초보아빠의 소감이다. 서울 서초구의 아빠육아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인 ‘서초힐링대디’ 참여자가 2022년 220명에서 지난해 459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초힐링대디’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양육 트렌드에 맞춰 초보아빠들의 육아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서초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두란노 아버지학교와 함께하는 서초힐링대디, 아빠의 힐링데이 ‘오르樂 내리樂’ 클라이밍 활동, 아빠와 온가족의 행복 ‘토요 미식회’ 요리 활동 등 42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는 5점 만점에 4.92점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도 아빠는 육아달인, 아빠의 양육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청소하기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새봄맞이 은평구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봄맞이 은평구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은평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선도로, 전철역 주변, 공원, 하천 등 공공시설을 청소한다. 16개 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통학로 주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불광천’ 환경정비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치수, 공원, 청소, 환경과 관련된 부서 등 100여 명이 연대해 불광천 하상 청소와 주변 쓰레기 수거,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감량 운동인 ‘1일 1세대 100g 줄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시행해 주민들의 참여와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주민과 함께 걸었다. 중구는 3월1일 오전 9시30분 장충동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주민, 학생들이 김길성 중구청장과 릴레이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함께 자리한 200여명의 주민들과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관순 열사 동상→이준 열사 동상→한국 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 비'까지 행진하며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었다. 중구청 1층 로비에는 특별기획전‘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중구를 거닐다’가 3월 말까지 열린다. 중구 곳곳엔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유산이 현재까지 다수 남아 있다. 구는 전시를 통해 관내의 독립운동 기념지와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지난 2월 29일 중구청에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3‧1독립선언서 캘리그라피 행사’가 열렸다. 일제 강점기 조상들이 그토록 원했던 자유와 평화를 생각하며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하루의 소중함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 청사 외벽에는 대형 태극기가 펄럭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을 운영하고 내달 11일까지 신규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60세부터 83세까지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양천구 거주 56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남성(테너‧베이스), 여성(소프라노‧알토)으로 나뉜다. 심사는 1차 신청서류 검토 후 응시자격 조건에 적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면접이 실시되며 대상자는 가곡‧아리아 중 자유곡 1곡을 준비하면 된다. 실기심사 후 최종 선정된 단원은 전문 베테랑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주 정기연습을 비롯해 지역축제 및 각종 경연대회, 정기연주회 등 대내외적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재능선용에도 기여할 수 있어 단원들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를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악구는 청년 인구가 전체 인구 중 41%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청년 수도이다. 관악구가 관내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관악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과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사업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관악 청년예술동아리 거리공연’ 운영사업은 관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예술인의 거리공연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는 문화예술 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8개 공연 팀이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낙성대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 총 92회 공연을 진행했는데, 약 3,3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호응이 컸다. 올해도 구는 거리공연에 참여할 청년 공연팀 총 8팀을 모집하고, 거리공연을 4월부터 10월까지 팀 별 1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청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이다. 단, 대표 1인이 관악구 생활권자 혹은 거주권자여야 한다. 한편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사업은 민관협력 사업으로, 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오는 3월 9일부터 ’관악구X삼성전자 청년 취업 멘토링‘을 운영하고 청년 취업지원 사격에 나선다. ‘청년 취업 멘토링’은 삼성전자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사업장(DX 부문) 현직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3년도까지 총 105회를 운영했으며, 총 667명의 청년들이 멘티로 참여해 큰 호응을 보냈다. 올해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는 공간적 구애 없이 비대면 화상회의(ZOOM)를 통해 만나 기업, 직무 정보, 진로 고민 상담, 면접 대비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정해진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다. 멘티의 희망 직무에 기반하여 멘토가 배정되며, 멘토링은 1시간가량 진행된다. 멘토와 멘티가 일대일로 만나기 때문에 보다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구는 매월 회차 시작 2주 전까지 10명 내외의 청년 멘티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관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클래식 악기제작 체험 프로그램인 ‘클래식 악기 탐구생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부터 참여대상을 서초구민에서 서울시민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클래식 악기 탐구생활’은 서초구만의 특화된 체험형 음악교육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린 조립 및 활 제작, 끌과 대패질 실습, 바이올린 바니쉬칠 등의 특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클래식 음악관련 문화적 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음악문화지구) 내 공방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1년 총 200명으로 처음 시작해 서초구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으며 지난해까지 총 600명이 참여했다. 이후 신청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작년 6월에는 경쟁률이 4:1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구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집 대상을 서초구민에서 서울시민까지 확대하고, 참여인원도 300명에서 40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클래식 악기 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악기 소리와 종류를 배우는 이론수업 후 공방에서 악기장인이 직접 악기제작 체험 수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