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미래모빌리티 도시형에 선정돼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은 도시계획단계부터 교통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된 기존과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 UAM 등 미래형 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으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교통 서비스 및 인프라 계획안을 제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시흥시가 사업 추진을 공동 주관하며,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현대자동차, 도시계획전문기업인 제일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특화 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 내용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우선 배차 및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일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 및 시험 후 귀가를 위한 우선 배차이다. 광명희망카 운행 지역에서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제공되며, 이용 희망자는 광명희망카에 전화(02-2610-20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겨울철 화재예방 및 불조심 강조의달을 맞이하여 유관기관 겨울철 합동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많은 점포가 밀집하고 좁은 통행로가 대부분인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이 시장 내부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터주기·통행로 확보 훈련도 병행했다. 이번 합동 소방안전대책 및 길터주기 훈련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시장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겨울철 화재안전 및 불조심 강조의달 홍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119안심콜 리플릿 배부 활동도 함께 이어나갔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광명소방서 및 유관기관들이 모두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에 각별히 더 신경을 쓰고있다”며 “화재가 발생하지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이지만 화재발생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소방시설 설치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화재 위험이 커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광명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13일 오후 2시 박평재 광명소방서장, 조은순 광명경찰서장과 함께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시장과 소방서장, 경찰서장이 함께 현장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 10월 25일 열린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관내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기관장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자는 데에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이날 양 기관장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전통시장 내부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동참했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 것은 많은 점포가 밀집하고 통행로가 좁은 전통시장 구조상 화재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사전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광명전통시장은 지난 1995년 12월 31일 화재 발생으로 시장 일부가 전소되는 상처를 딛고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재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3년 제9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광명시 농업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한마음 축제에서 2023년 광명시 농정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약 20여억 원으로 농정과 축산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10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지역화페로 지원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발전 유공자를 시상하고 장기자랑, 게임 등을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주말 ESG 창업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식산업 시설 집적화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과 속도에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4주간 총 32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운영되어 주중 업무 등으로 시간적 제약이 많은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획한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실전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주간의 여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 및 ‘ESG 스타트업 육성사업’ 가점 부여로 지속적인 성장 동기 부여가 제공된다. 한편 광명시는 ▲ESG 경영 진단·컨설팅 사업 확대 ▲혁신 스타트업 육성 엑셀러레이팅 ▲창업 투자펀드 조성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2023 RCE Award(RCE 어워드)’에서 ‘우수 프로젝트(Honourable Mention Flagship Project)’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중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 11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RCE 총회에서 진행됐다. RCE(Regional Center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란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촉진하는 지역거점으로 UN대학으로부터 전세계 180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광명시는 2022년 1월 국내 7번째로 RCE 인증을 획득했고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다. 올해 공모에는 270개 프로젝트가 신청해 35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는 이번 시상에서 시민중심 평생학습 대표 사업인 ‘광명자치대학’으로 ‘우수 프로젝트(Honourable Mention)’를 수상했다. 우수 프로젝트(Honourable Mention)는 프로젝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11일 01시경 일직동 상가건물 화재를 목격한 행인들이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일행들과 화재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상가건물 벽면에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 후 건물 내 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진압을 실시하여 초기에 불길을 잡은 상황이다. 현장 출동 대원은 “상가건물 1층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 온수가열기 과열에 의하여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는, 목격자 및 신고자의 발빠른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화재는 소화기의 적절한 사용으로 피해를 크게 저감한 사례로, 행인들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드린다”며 “소화기를 잘 보이는곳에 비치하여 화재를 발견하는 즉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숙지하고, 관리를 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시는 내년부터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청소년진로지원센터를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 영역을 전문화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변화무쌍한 입시환경에서 청소년 간 입시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진학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내년부터 기존 진로지원센터의 진로 사업 외에 ▲1:1 맞춤형 진학상담 ▲중등 교과과정 설명회 ▲고등 진학 설명회 ▲찾아가는 진학설계·탐방 ▲진학동아리 등 다양한 진학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학부모나 청소년 간 입시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질적 차이가 매우 크다”면서 “시민이 바라는 진로 교육 욕구에 맞춰 진학 지원에 관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준비할 것이며,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자원과 인적·물적 자원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시 청소년수련관 소공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이동노동자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동노동자 대표, 일직동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는 관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이다. 시는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대리운전, 택배,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건강복지 차원에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추가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한 쉼터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27㎡(8평) 규모로 조성됐다.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되며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이동노동자와 인근 지역 상인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장소를 선정하고 내부를 구성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편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