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을활동 이해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의정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처음 기획한 마을활동 이해교육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교육 ▲지역 문제를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마련했다. 특히,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는 모임 및 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참여해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나 모임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활동 이해교육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6일까지 의정부 청년 대변인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이 머물고, 청년이 바꿔가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모인 청년단체다.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며 청년 간의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두거나, 의정부 소재 직장이나 대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협의체로 위원은 2024년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역량강화 교육 및 분과별 회의 등을 거쳐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확대 등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7일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카페피스) 1‧2호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위생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페사업단 1‧2호점은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일자리 연계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시로부터 위탁받았다. 2020년 5월, 2021년 5월 각각 개점한 뒤 가격대비 훌륭한 맛과 청결한 매장관리,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주변 상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사업단은 12월 20일 의정부1동주민센터 신청사 1층에 3호점을 개점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영만 센터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위생과 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 매출 상승과 더불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2023학년도 경기교육 주요정책 추진 및 학교지원 평가를 위한 제2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 영역은 크게 공통지표와 자율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총 7개 영역을 평가했다. 경기교육 주요정책이 정책 목표에 부합되도록 내실있는 추진됐는지를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환류하고, 2024학년도 의정부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온두레드림 사업과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자율지표로 선정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노력을 평가했다. 두 사업의 만족도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학교 교무·행정업무 경감의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자체평가위원회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경기교육 주요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현장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학교 평가와 교육지원청 평가가 연계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역할을 더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진급에 따른 상급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녀의 성장에 맞춘 신입생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예비 초1(12/11)·중1(12/6)·고1(12/8) 학부모에게는 "교장쌤께 듣는 우리 아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예비 고3(12/9) 학부모를 위한 세션에서는 "2025년 대입전형의 이해와 슬기로운 고3 생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에 맞춰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7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오범구 위원장, 정진호 부위원장, 김태은, 권안나, 조세일 위원)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84억 2,290만 2천 원이 증액된 1조 5,703억 1,698만 6천 원으로, '2023년도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조성액 749억 7,710만 3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강선영 의원이 “의정부시 위상을 높이고 인재육성과 개발에 힘써라”는 내용으로 발언에 나섰다. 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조세일, 정진호 의원이 2024년도 예산 편성, 인사청문회 관련하여 질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후 일정으로는 상임위원회별로 8일부터 20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여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7일 의정부지역건축사회가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주용 의정부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5명의 건축사가 참석했다. 의정부지역건축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왔다. 이주용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내년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성금이나 쌀, 라면, 김치, 상품권, 난방 연료 등의 현물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시 복지정책과,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차세대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경규관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차세대위원들과 소통했다. 올해 차세대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그간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온 정책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위원회다.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1년간 월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분과별 캠페인, 타 지역과의 연계교류 활동 등 건전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 모두가 의정부시의 꿈과 희망”이라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위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주어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6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체육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체육인 체육행사 지원 등이다. 문덕헌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정부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장애인체육 증진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 복지에 체육활동이 갖는 의미가 큰 만큼 장애인체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3월에 설립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경기북부지역 및 강원지역 소재 요양기관 심사업무를 담당하며 진료비 심사와 의료 질 평가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7일 의정부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원 정담회에서 재정위기 극복과 향후 안정적인 재정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자치행정국장, 기획예산과장, 재정위기 TF 총괄팀장이 참석해 현재 의정부시 재정여건과 대응현황 등을 공유했다. 시는 의정부시 재정이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해 시의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0월 23일 구성된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TF)은 내년에도 ▲자주재원인 지방교부세 및 지방조정교부금 감액 예상 ▲의무경비인 국도비보조사업 비중 과다(전체예산의 약 68.5% 차지) ▲경전철 운영에 따른 재정보전금액, 공단 전출금 및 출연금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시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예산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자체재원인 지방세의 연평균 증가율(6%) 대비 경직성 경비인 국도비보조사업과 사회복지비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0.51%, 11.96%로 지방세 증가율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