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29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에 호소문을 전달했다. 그는 “천안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 순간에도 지역내 의료현장 곳곳에서 고심하시고 애쓰시는 의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도 시민 여러분의 의료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의료의 지킴이가 되어 주신 여러분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다”며 “환자 곁에는 따뜻한 의료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아플 때 믿고 달려갈 수 있도록 진료현장을 비우지 말고 지금과 같이 환자 곁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손길을 외면하지 말아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천안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색조 화장 후 세안은 꼼꼼히! 한창 외모에 관심 많은 청소년기! 개성 표현으로 화장을 하는 10대 친구들이 많은데요~ 청소년기에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피지가 쉽게 쌓여 색조 화장품 성분에 의해 모공이 막히면서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색조 화장품’, 꼭 기억하세요! Ⅴ 친구들과 함께 화장품 사용하지 마세요! 색조 화장품을 공유해서 사용하면 변질 또는 오염될 수 있어 가급적 공유하지 마세요! Ⅴ 구매 전 피부 알레르기 테스트하고 구매하세요! ! 색상을 내기 위한 색소나 금속 성분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정 성분에 대한 반응 여부와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므로 구매 전 표시 성분을 확인하고, 귀밑 등에 테스트 해 보세요! Ⅴ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세요! 색조 화장품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 1. 항상 깨끗한 손으로 사용하기 2. 화장에 사용하는 도구는 늘 깨끗하게 관리하기 3. 사용 후 뚜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3월 태국과의 2연전에서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수석코치는 김영민(마이클김)코치다. 이외에도 조용형·정조국 코치, 김일진 골키퍼코치, 이재홍 피지컬코치가 3월 A매치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캐나다 국적의 김영민 수석코치는 2018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부임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함께했다. 월드컵 이후에도 지난해 8월까지 코치로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였던 조용형 코치는 2022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 중이며, 현재 남자 U-16 대표팀 코치다. 대한축구협회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체결한 교류 업무 협약에 따라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정조국 코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23년 9월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제주 감독대행도 맡았다. 현재 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 위원이기도 하다. 골키퍼코치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황선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1945년에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 당시에 원자폭탄 방사선에 노출된 피해자들에게 2017년 5월 제정된 '원폭피해자법'에 따라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나, 건강이외에도 원자폭탄 피해자들들에게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 관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는 ▲ 원자폭탄 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수당 신설 ▲ ‘원자폭탄 피해자’와 ‘피해자의 자녀 및 손자녀’의 정의 규정 등 지원 대상을 보다 명확히 하고, 서울시의 거주하는 원자폭탄 1세대 피해자들에게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현재 1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원자폭탄 피해자 수당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으며, 서울시 원자폭탄 1세대 피해자는 2023년 9월 말 기준 163명이다. 강 위원장은 “1945년에 7만여명의 한국인이 원자폭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농막 및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시설 이용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경북지역 내 농막과 비닐하우스에서는 총 52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12건의 농막 화재로 인하여 부상자 10명의 인명피해와 약 1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317건의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부상자 15명의 인명피해와 약 1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농막 화재는 부주의(85건), 미상(61건), 전기적 요인 (39건), 기타(15건), 기계적 요인(12건) 순이었으며, 비닐하우스 화재는 부주의(98건), 전기적 요인(91건), 미상(85건), 기계적 요인(22건), 기타 (21건) 순으로 나타나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주요한 화재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에도 1월부터 현재까지 농막 10건, 비닐하우스 13건 등 총 23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1월 성주군 소재 농막에서 화목보일러 불씨 처리 부주의가 원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멸종위기이자 희귀식물인 제주 자생식물 초령목의 만개를 확인했다. 초령목은 높이 20m 이상까지 자라는 목련과 상록 교목으로 꽃은 붉은 자주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의 크기는 약 3cm 정도로 비교적 작지만 그 색깔과 모양이 아름다워 초령목이 꽃피는 이른 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령목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흑산도 등 매우 한정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개체군이 많지 않고 자생지가 제한적이어서 자생지 보전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높다. 자생 초령목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계림 조성과 자생지 보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박사는 “현재 제주에서 초령목 자생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미기상 관측 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멸종위기종이면서 희귀식물인 초령목의 자생지 보전과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2월 28일 문경 맞춤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를 위해 2024년도 문경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2024년 문경 전담여행사는 전국 여행사로부터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여행스케치여행사, TK트래블, ㈜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총 4개 여행사다. 이들은 문경시와 함께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하여 다가오는 봄시즌부터 계절별·유형별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전담여행사와 문경 맞춤형 상품 개발을 협의하고, 개별·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방문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문경 관광상품이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현재 문경시는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문경 전담여행사에서도 문경시만의 특색과 빠르게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2월 29일 오후 아세안 지역 주재 우리 재외공관 직원 및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아세안 지역 진출 우리 중소기업 지원방안’세미나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아세안대표부가 발주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 진출기업 지원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배 아세안국장은 아세안 지역이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투자 대상 이자 약 1만 8천개의 우리 법인이 진출해 있는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올해 아세안과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최고 단계 파트너십인‘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관계격상을 통해 우리 정부의 아세안 특화정책인‘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본격적인 이행과 함께 아세안과의 호혜적, 실질적 협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하고,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경제외교와 기업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를 맡은 배성호 경북대 교수(연구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범죄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 범죄불안지역을 순찰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3명을 선발하고, 29일 발대식 및 근무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최근 스토킹 및 이상동기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고등학교 등과 연계하여 학교 주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근처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등에서 집 앞까지 동행 귀가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가나 유흥밀집구역 등에서 심야 시간 순찰을 집중 실시하여 각종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다. 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경찰서와 협업하여 대원들을 민간 순찰대원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올해도 대원들은 동대문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작년에는 경찰서와 심야시간 합동점검을 16회 실시하여 비상벨 점검 및 조도 환경 개선, CCTV 신규 설치 등에도 힘을 보탰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월요일 22시~24시, 화~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9일 ‘2024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탄소중립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인지도 등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전문가 품질평가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공개모집과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국민대 산학협력단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구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고형원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커피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커피 찌꺼기 전용 수거 봉투를 제작해 관내 커피 전문점에 배부, 무상 수거한 커피박을 비료와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