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을 연결할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날 보고된 최적노선이 경제성을 확보해 추진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최적노선은 시흥시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 신림에 이르는 노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경제성(B/C'1)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시행사는 최적노선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관련 철도계획과 수요예측, 중복투자 여부, 건설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출한 노선으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추진된다면 해당 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경제와 생활 기반을 공유하는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을 연계해 줄 그 어떤 방안보다 훌륭한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는 경기도를 비롯해 지자체 간 협력과 논의를 통해 마련한 협치의 성과”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인천광역시 등 6개 기관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KTX광명역을 잇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시범노선을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9일 오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항만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수도권 UAM 시범노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이들 기관과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역을 잇는 UAM 시범노선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UAM 시범 노선개발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개발과 시행 방안, 시험과 실증 방안 등 전 분야에 걸쳐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도심항공모빌리티는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하는 분야이며, 우리 정부도 올해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민간 2025년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를 밝힌 바 있다. 수도권 서남부 교통 요충지인 광명시는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광명시 창업기업 협의체’가 지난 8일 출범했다. 9일 광명시에 따르면 창업기업협의체는 8일 오후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39개 회원사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스타트업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격려사, 내빈 축사, 협의체 회장의 다짐 선언, 라이브 공연과 네트워킹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광명시 창업기업협의체는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과 세미나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와 유대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광명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광명시 창업 문화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기업가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창업 성장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역세권을 일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을 통해 광명역세권을 직, 주, 락이 가능한 자족도시로 조성하고 아울러 광명역 집객 효과가 극대화되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광명역세권 일대를 수도권 서남부 교통허브 중심지로 조성하고 부족한 생활SOC형 시설을 확보하는 등 자족가능한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관계 부서 공무원, 관련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계획 수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권 교통허브 중심지로의 구축 방안, 광명역세권 유휴부지 발굴,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 및 공공공간 확보 등 역세권개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 1월까지 총 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과 광명메모리얼파크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이용요금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약 22년 만에 처음으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이 변경된다. 주차요금은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초 30분은 800원, 30분 초과시 10분 이내마다 300원, 2시간 초과시에는 10분 이내마다 400원이 부과된다. 노외 공영주차장의 경우 1일 최대 요금이 13,000원으로 조정됐으며, 야간 월정기권은 35,000원에서 45,000원으로 변경된다. 또한, 2009년 이후 동결되어 온 봉안시설의 관내 사용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광명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을 거쳐 광명메모리얼파크 요금이 인상된다. 관내 사용료가 개인단은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부부단은 7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단, 2023년 11월 10일 전 요금을 지불한 유족은 이용기간 동안 기존요금이 적용된다. 이번 조례개정에는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사망자’가 추가 감면 대상으로 신설되어 감면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공유‧공감‧성장 지속가능한 열정의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진행해 온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마무리하고 90여 명의 공동체 참여자들과 함께 지난 8일 열린시민청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5개 공동체들이 환경, 생활, 육아, 봉사 등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마을 자치를 실현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 광명시의 첫걸음이다”며 “현재 긴축 재정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참여자들의 주도로 마을공동체 한 해의 성과를 노래(2개 팀), 인형극(1개 팀), 사례발표(2개 팀), 활동 결과물 전시(15개 팀), 체험(4개 팀), 영상 상영(2개 팀) 등을 통해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KTX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회장 배영식) 주관으로 ‘제16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자기주장권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각을 언어와 신체로 표현해 자신감과 능동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인 발달장애인 힐링댄스에 이어 자기주장 권리대회 입상자 발표, 발달장애인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배영식 경기도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회장은 “우리 협회는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옹호하며 이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발달장애인 복지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전국 7개 권역별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3년 동안 200억 원(국비 50%)을 지원받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뉴타운과 3기 신도시 등 도시환경과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평생학습도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학습하는 시민’의 위상을 삶을 기획하고 즐기는 ‘문화시민’으로 전환해 도시와 시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도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시민의 일상 문화는 물론이고 예술창작과 문화산업이 활성화된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시 공유경제 활성화 토대가 될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공(共)공(拱) 포럼’을 개최하고 공유경제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업의 하나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가 가진 철학인 공유, 자원절약, 협력적소비,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창출, 구성원 간의 신뢰를 서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광명형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시민 및 행정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남기 입법정책연구원 대표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기획공연 ‘헤비메탈 걸스’를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12월 9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헤비메탈 걸스’는 회사에 청춘을 걸고 달려온 장기근속자 40대 여직원 4인방이 회사의 경영부진으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르게 되면서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장님이 좋아하는 헤비메탈을 괴팍한 두 남자에게 배우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는 극단으로, ‘헤비메탈 걸스’를 통해 광명시민과 함께 2023년 한 해 동안 달려온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