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함께 진행한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총 3천5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번 성과는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KOTRA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현지 무역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이뤄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5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천499만 달러(상담 34건), 필리핀 마닐라에서 2천24만 달러(상담 34건) 등 총 3천523만 달러(상담 6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파견기업 중 그린텔㈜는 이번 파견을 통해 대리점 계약 2건과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해 향후 직접적인 수출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하남시가 지난해 KOTRA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남시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진했기에 가능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의 경우 파견 전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KOTRA와 함께 사전 사업설명회, 사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나선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는 21일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남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천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천671만원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베드타운화 문제를 겪고 있어 선도기업 중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추진된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는 기업지원과 투자유치로 구분된 기존의 조례를 하나의 조례로 통폐합한 내용이 담겨, 기업지원부터 투자유치까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조례 제정안에는 크게 ‘경제적 기업지원’, ‘인센티브 제공’, ‘기업유치센터 설치’ 등 3가지의 핵심 과제가 담겼다. 첫 번째로 ‘경제적 기업지원’과 관련해 투자비 50억원 이상 또는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인 투자유치 장려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 7명과 차담회를 갖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17일 유엔(UN) 산하 국제기관인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활동한 하남시아동참여위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가 명시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현하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9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전담 인력배치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등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 행사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안 발표를 이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만든 직원이 확실한 보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Z들이 일해요(이래요)’ 행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체 공무원 중 57.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태어난 MZ세대 직원들이 가진 혁신행정의 가치관을 공유해 하남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MBTI를 활용한 소통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 공유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질문을 통한 토크 소통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MBTI)와 관련해 자신이 ‘ESTJ’(외향형·감각형·이성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7월 월례회의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로부터 초청을 받아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을 방문하는 소식을 전하는 등 ‘자족도시 하남’ 조성을 위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남은 3년간 성과물을 성장시켜 수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플랫폼과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K-콘텐츠가 지닌 강점을 토대로 로컬 시장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하남시 행정서비스 만족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결과는 우리 시가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중심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고 있다는 방증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1년간 고생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하남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가시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57곳)․작은도서관(10곳) 총 67곳 중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에 대한 특화 서비스, 공간 구성 등 건립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8월 중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담당자 교육도 별도 진행하여 전문성 강화도 도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립 추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립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만의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사람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하는‘찾아가는 사람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책(humanbook)은‘사람은 누구나 살아 있는 한 권의 책이다’라는 모토로, 종이책에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생각을 말하는 저자로 직접 만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듯 사람책과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를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지난 4일부터 6일 까지 청아초등학교와 신장중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하남이야기’와 ‘우리는 시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인, 문화유산해설사, 아동문학가인 사람책 활동가들의 다채로운 설명과 퀴즈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생 30명에게‘소방관 아빠 오늘도 근무중’작가이며 현직소방관인 김종하 사람책이 들려주는 ‘나에게 소방관이란?’이란 주제로 소방관생활 17년간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일가도서관은 현재 17명이 사람책 활동가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27일도 미사중앙초등학교와 위례숲초등학교를 찾아갈 계획이고 하반기에도 관내 7개 학교가 신청되어 있어‘찾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지난 18일 하남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무역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ORTA와 업무협약 체결 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하남시와 KOTRA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및 수출기업의 무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출무역 기초 지식 함양 ▲국가별 수출 전략 및 지원 시책 ▲KOTRA 글로벌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한 국가·시장·바이어 정보 활용 방법 등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의자로 나선 KOTRA 경기지원단 복덕규 부단장은 KOTRA에서 25년 근무한 전문가로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수출 추진 문제점 등 1대1 맞춤 상담을 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3일 하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재단의 역사와 문화예술 행사 홍보를 함께 전개해 나갈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하남문화예술회관과 하남역사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6기를 맞이하는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재단의 주요 사업뿐만 아니라 하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친근감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총 4명으로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직장인 등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마케팅에 대해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재단의 좋은 프로그램 소식을 많은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6기는 시민과 재단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자가 되어 활발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약5개월간 이어지는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활동은 하남문화재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제기된 유아숲체험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달리 토양오염 확인조사 결과 안전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하남시가 운영하는 유아 숲 체험원이 오염토양부지(옛 골재 야적장)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하남시는 이달 6일 공원녹지과 주관하에 (재)경기환경과학연구원에 의뢰해 한강폐천부지와 유아숲체험원 경계구역 6개 지점을 선정해 표토층에서 토양을 심도 0.4.~ 0.6.m 깊이로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재)경기환경과학연구원 따르면 6개소 모두 토양환경오염법상 토양오염 우려기준(400㎎/㎏ 이상) 미만으로 불소가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나무고아원의 내 안전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올해 12월 중순까지 운영예정인 숲놀이 체험 등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해 나무고아원(유아숲체험원)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적인 숲 체험을 목표로 2017년 조성된 하남 유아숲체험원에는 외줄건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