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제2차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이번 제2차 대상자 모집은 1차 지원금 지급 후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한정)로, ▲공고일 기준 부부 및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6 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모두 충족한 대상자는 대출잔액 1% 이내(월세보증금 1.5%)에서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중복보장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천주교·불교·기독교 등 3대 종교단체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추모 의식 지원을 위한‘공영장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기 신부(천주교 수원교구 하남·양평지구장), 장학봉 목사(하남시 기독교 연합회장), 선광 스님(하남시 불교 사암연합회장) 등 종교계 지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롭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에게 종교단체 주관으로 엄숙하고 품위 있는 장례를 지원하고, 하남시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고인의 종교가 확인되면 해당 종교에서 추모의식을 주관하고 종교를 알 수 없는 사망자는 시에서 마련한 식순에 의해 추모의식을 거행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외로웠던 고인의 쓸쓸한 죽음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지역사회가 고인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종교계가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올해 6월30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단,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한다. 재산 및 소득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 분할지급하며, 1차 지급은 소득재산 조사가 완료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신청 하거나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련 반드시 담당자와 사전상담신청해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함께 진행한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총 3천5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번 성과는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KOTRA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현지 무역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이뤄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5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천499만 달러(상담 34건), 필리핀 마닐라에서 2천24만 달러(상담 34건) 등 총 3천523만 달러(상담 6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파견기업 중 그린텔㈜는 이번 파견을 통해 대리점 계약 2건과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해 향후 직접적인 수출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하남시가 지난해 KOTRA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남시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진했기에 가능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의 경우 파견 전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KOTRA와 함께 사전 사업설명회, 사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나선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는 21일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남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천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천671만원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베드타운화 문제를 겪고 있어 선도기업 중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추진된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는 기업지원과 투자유치로 구분된 기존의 조례를 하나의 조례로 통폐합한 내용이 담겨, 기업지원부터 투자유치까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조례 제정안에는 크게 ‘경제적 기업지원’, ‘인센티브 제공’, ‘기업유치센터 설치’ 등 3가지의 핵심 과제가 담겼다. 첫 번째로 ‘경제적 기업지원’과 관련해 투자비 50억원 이상 또는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인 투자유치 장려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 7명과 차담회를 갖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17일 유엔(UN) 산하 국제기관인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활동한 하남시아동참여위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가 명시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현하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9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전담 인력배치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등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 행사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안 발표를 이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만든 직원이 확실한 보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Z들이 일해요(이래요)’ 행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성과상여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요청에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체 공무원 중 57.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태어난 MZ세대 직원들이 가진 혁신행정의 가치관을 공유해 하남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MBTI를 활용한 소통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 공유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질문을 통한 토크 소통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MBTI)와 관련해 자신이 ‘ESTJ’(외향형·감각형·이성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7월 월례회의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로부터 초청을 받아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을 방문하는 소식을 전하는 등 ‘자족도시 하남’ 조성을 위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남은 3년간 성과물을 성장시켜 수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플랫폼과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K-콘텐츠가 지닌 강점을 토대로 로컬 시장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하남시 행정서비스 만족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결과는 우리 시가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중심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고 있다는 방증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1년간 고생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하남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가시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57곳)․작은도서관(10곳) 총 67곳 중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에 대한 특화 서비스, 공간 구성 등 건립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8월 중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담당자 교육도 별도 진행하여 전문성 강화도 도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립 추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립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만의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사람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하는‘찾아가는 사람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책(humanbook)은‘사람은 누구나 살아 있는 한 권의 책이다’라는 모토로, 종이책에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생각을 말하는 저자로 직접 만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듯 사람책과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를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지난 4일부터 6일 까지 청아초등학교와 신장중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하남이야기’와 ‘우리는 시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인, 문화유산해설사, 아동문학가인 사람책 활동가들의 다채로운 설명과 퀴즈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생 30명에게‘소방관 아빠 오늘도 근무중’작가이며 현직소방관인 김종하 사람책이 들려주는 ‘나에게 소방관이란?’이란 주제로 소방관생활 17년간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일가도서관은 현재 17명이 사람책 활동가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27일도 미사중앙초등학교와 위례숲초등학교를 찾아갈 계획이고 하반기에도 관내 7개 학교가 신청되어 있어‘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