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5-7일 3일간 수출길 확대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사무소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수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독일 5개국에 파견된 해외사무소장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를 비롯해 천안·아산 일원에서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 △외국인 투자기업 방문 △농수산물 수출지원 간담회 △역량강화 활동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인 5일에는 김태흠 지사와 접견 후 온양관광호텔에서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유관기관과 도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 도는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기업 및 수출을 준비 중인 130여 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관기관 지원 사업 소개, 해외사무소의 성과 및 경험 공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도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시장의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등 수출 활동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한 부산시(시장 박형준)의 투자유치 전략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4개사와 3조 6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입주기업 4개사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인 ▲(주)부산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 PFV ▲Empyrion DC 컨소시엄 ▲BEP&미래에셋 컨소시엄 ▲㈜엘리스그룹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시가 지난해 9월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에코델타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입주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유치를 확정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에코델타시티 내 데이터산업구역 산업시설 용지(177,080㎡)에 대한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신청서 접수, 입주기업 심사위원회 평가,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현재 ▲(주)부산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 PFV▲㈜엘리스그룹과는 부지 계약을 마쳤으며, 나머지 기업들과도 조만간 부지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200만 원 구매한도 10% 할인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물가 속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소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서민 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월 5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앙시장(대전시 동구 소재)’을 찾아가 민생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아동복지시설인 ‘성우보육원(대전시 대덕구 소재)’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성수품과 함께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 청장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도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은 종전 ‘여성벤처창업 돌봄(케어) 프로그램’을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재포지셔닝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대변화를 반영해 재취업에 집중되어 왔던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을 창업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OECD는 2030년까지 한국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을 남성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향후 20년간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1%p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현대경제연구원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출산율은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과 상담(컨설팅) 위주의 기존 여성 창업지원 사업들과 달리 선발된 여성기업의 창업 상품(아이템)과 가장 유사한 업종과 경력을 가진 성공한 선배 여성기업 대표와 연결해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술기반 업종 중 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 생활양식(라이프스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 을 방문하여 국내산 밤, 표고버섯,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설 명절 3주 전부터 관계 기관과 함께 특별대책반을 운영하여 임산물의 일일 거래가격을 분석하여 공급량을 조절해오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구매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산림조합중앙회 매장과 온라인 우체국쇼핑‧네이버쇼핑을 통해 청정임산물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방문 이후에는 직업재활에 특화된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임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부·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제 1,2,3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 일원의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10개 산·학·연 기관과 ‘성남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지역 소재 대학, 연구소 등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기반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하는 제도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기관과 지역이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강소특구 지정은 판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성남시만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관 간 견고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강소특구를 지정받아 성남시와 시스템반도체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신한은행 충북본부(충북본부장 우준식)는 5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역점 추진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 추진과 도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충북 관광사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 특별출연금 13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95억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하여 관광사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관광사업자에게 보증 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고 보증수수료는 연 0.7%로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신한은행의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자 등에게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함으로써 충북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2월 5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 원년, 2024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 농식품업체 대표, 농업인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AI 과학영농 추진방안 발표, 도내 11개 시장・군수의 동참 영상, 지역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스마트팜 모형, 수확 로봇, 드론, 토양 진단키트, 대체육, 곤충사료, 수출 농식품 등을 전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충북도는 2024년은 AI 과학영농을 통해 미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되는 원년임을 대・내외에 선포했으며, 이를 위해 5대 분야에 127개 사업, 1조 2,401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AI 과학영농 분야에는 스마트농업을 통해 인력부족 해소는 물론, 생산성과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3,797억원을 투입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충북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19개소)를 조성하고 과학영농을 확산시키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단체 구매했다. 중구는 2월 5일 오후 1시 태화종합시장에서 ‘중구청 직원 온누리상품권 단체 구매 전달식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상수 중구상인연합회 회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청 전 직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1억 2,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했다. 이와 함께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구입하고 넉넉한 인심도 덤으로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애용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